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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1 브릿지 테러 셧다운 정보
영화 21 브릿지 테러 셧다운은 범죄 액션 장르의 2019년 영화로 어벤저스를 감독한 것으로 잘 알려진 루소 형제가 제작에 참여한 브라이언 커크 감독의 영화입니다. 매튜 카나헨과 아담 머비스가 각본을 맡았으며, 루소 형제 외에 로건 콜스와 지지 프리스커가 제작을 담당했고, 영화의 주인공인 채드윅 보스만도 블랙 팬서 이후 루소 형제와 다시 만나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미국에서는 2019년 11월에 공개되었지만, 한국에서는 그보다 몇 개월 늦은 2020년 1월에 개봉했고, 같은 해 10월에 재개봉되기도 하였기에 2020년 영화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채드윅 보스만이 주인공을 맡았고, 그 외에 스테판 제임스, 키스 데이비드, 테일러 키취, 샤이나 라이언, 알렉산더 시디그, 시에나 밀러 등 여러 배우들이 캐릭터를 맡아 연기하였고, 영화 속 악역이자 흑막에 해당하는 캐릭터는 배우 J.K. 시몬스가 담당하였습니다. 주인공 안드레 데이비스 형사를 연기한 채드윅 보스먼은 이때 대장암 투병 중으로 사망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이었기에 다소 야위고 초췌한 모습으로 등장하여 마음을 아프게 하기도 하였습니다.
21 브릿지 테러 셧다운 줄거리
13세의 어린 소년 안드레 데이비스는 훌륭하고 유능하며 존경까지 받았던 것으로 보이는 경찰관 레지널드 데이비스의 아들로 그는 범죄자들을 잡던 중 두 명을 제거하는 데에 성공하지만 나머지 한 명에 의해 큰 부상을 입고 순직했으며 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던 그의 장례식에는 가족들과 수많은 경관들이 참여하였고, 그와 친분이 있었던 교회의 신부님은 레지널드와 그의 가족들을 위로해 주고 칭찬해 줍니다. 안드레는 아버지를 잃음 슬픔과 충격으로 눈물을 흘리면서도 옆에 앉아있는 어머니에게 눈물을 닦을 물건을 건네주는 의젓함을 보이기도 하고, 아버지의 관이 옮겨지는 것을 보며 무언가 결연한 표정을 짓습니다. 그로부터 19년이 지난 후, 30세가 넘은 성인이 된 안드레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경찰관이 되었고 뉴욕의 형사로 크게 활약하고 있었지만 범죄자들 몇 명에게 총격을 가하고 그들을 사살하기도 한 것으로 인해 내사를 받고 좋지 않은 이야기들이 돌아다니는 등 여러모로 우여곡절을 겪기도 하고 있었습니다. 순직한 레지널드의 아내이기도 한 안드레의 어머니는 안타깝게도 이른 나이에 치매에 걸려 형사로 일하는 안드레 대신 간병인의 도움을 받아야 했고, 약도 먹고 있었으며 아들을 보면서 남편의 이름을 부르고 자신이 아들의 집에 와서 지내고 있다는 것도 모르는 등 여러모로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한편, 매우 늦은 한밤중의 야심한 시각 강도로 보이는 두 명의 청년이 자동차를 타고 와서 어느 와인바에 들어가 마약을 가지고 나오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그 강도 두 명은 레이 잭슨과 마이클 트루히요라는 전직 군인 출신들이었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라왔고 군에서 나온 후에도 어려운 상황에 놓였는지 범죄에 손을 대게 된 것이었습니다. 와인바의 매니저는 레이와 마이클을 보고 당황하지만 이내 그들을 코카인이 있는 곳으로 데려가줍니다. 하지만 코카인의 양을 본 마이클은 크게 당황하는데 레이와 마이클이 운반할 마약의 양을 30kg으로 알고 있었던 것과 달리 그곳에는 희석도 되지 않은 고순도의 코카인이 300kg이나 있었던 것입니다.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판단한 마이클은 하던 일을 관두고 떠나자고 하지만 레이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며 마이클을 설득해 마약의 일부를 함께 옮깁니다. 그런데 그들이 나가기 전에 경찰관 네 명이 문 앞에 도착해 문을 두드립니다. 하지만 경찰관들은 무언가 수상해 보였는데 갑자기 들이닥치기는커녕 문을 손가락으로 노크하기까지 하며 조심스럽고 차분하게 들어옵니다. 레이와 마이클은 경찰관들을 보고 옮기던 마약을 급히 내려놓은 채 옆으로 숨어 엄폐하며 경찰관들을 주시하고 있었는데 경찰관들은 레이와 마이클이 떨어뜨린 마약 가방과 그들이 몰고 온 차를 보고 두 명씩 나뉘어 들어옵니다. 레이는 경찰관들을 급습해 앞에 들어온 두 명을 사살하고 다른 두 명에게도 총격을 가해 한 명을 죽이지만 다른 한 명과는 총격전이 벌어지고 그 경관은 무전으로 그곳의 상황을 알려버립니다. 레이와 마이클에게 잡혔던 와인바의 매니저인 톰은 작은 칼을 들고 마이클과 레이를 기습하려 하다가 당황한 마이클에 의해 사살되고 레이는 마이클의 만류에도 다른 한 명마저 제거한 뒤 마이클과 함께 급히 마약을 가지고 나와 도망치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경찰관들이 도착해 있었고 레이와 마이클은 그들과 차량충돌, 총격전까지 벌인 끝에 경찰관 네 명 중 세 명을 죽이고 여경관 한 명에게 심각한 중상을 입힌 뒤 차량으로 급히 도주합니다. 현장에 도착한 안드레는 뛰어난 감각과 능력으로 사건 현장에서 레이와 마이클이 벌인 상황에 대해 정확하게 추론해 냈고 사망한 경찰관들의 상관인 맥케나 경감은 흥분을 가라앉히며 안드레에게 사망한 경관들에 대해 말해준 후, 그들의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안드레가 범인들을 잡기보다는 사살해 주기를 바란다는 표현을 간접적으로 합니다. 안드레는 혼자서 수사하고자 했지만 마약반 담당인 프랭키 번스 형사가 파트너로 붙었고 어쩔 수 없이 안드레는 번스 형사와 함께 수사를 하게 됩니다. 이미 FBI까지 개입하여 사건을 양도받고자 했지만 뉴욕 경찰은 연방수사국을 설득하여 자신들이 일단 사건을 맡기로 했고 안드레는 번스와 함께 범인들이 어느 곳으로 갔을지 추론해 본 후 범인들을 잡기 위해 맨해튼 전체를 봉쇄하는 극단적 조치를 요청합니다. 상부에서는 5시까지의 길지 않은 시간을 주었고 안드레와 번스가 함께 수사에 돌입하는 한편, 레이와 마이클은 맨해튼의 차이나타운 뒷골목에 숨어들어 자신들에게 마약 운반 정보를 준 토리아노 부시를 만나서 그를 위협함과 동시에 자신들의 상황에 대해 분노와 함께 크게 항의하고 결과를 3등분하는 대신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거래 담당자에게 데려다줄 것을 요구한 뒤에 이동하면서 이용한 차량을 불태워버립니다. 안드레와 번스는 상황실을 담당하며 여러 정보들을 줄 수 있는 경찰 본주의 욜란다 경사에게 협력을 요청하면서 수사를 진행하고 레이와 마이클은 마약 거래를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을 찾아가 마약을 100만 달러로 바꾸는 데에 성공하지만 소액 지폐로 받는 바람에 지폐의 무게가 마약만큼 무거워서 불편한 상황이 됩니다. 레이와 마이클은 마약을 주고받은 100만 달러를 돈세탁해 주는 유일한 사람으로 수단 출신인 아디라는 사람에게 찾아가기로 하고 안드레와 번스는 경찰관들과 함께 레이와 마이클이 사용한 차량의 소유주인 여성의 집으로 찾아가 그녀를 통해 레이가 가난한 지역에서 태어나 힘들게 자라왔고 그곳에서 아벨이라는 남자와 절친한 관계가 되어 함께 해병대에서 군 복무도 했으나 아벨이 전사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벨의 동생인 마이클은 레이와 아벨을 따라 해병대에 입대했으나 상관과의 마찰로 불명예제대하게 되었고 그 후 레이가 아벨 대신 마이클을 돌봐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레이와 마이클의 이름이 알려지자 그들은 공개적으로 수배 대상이 되었고 그러한 상황에서 레이와 마이클은 아디를 찾아가 돈세탁과 신분 위조를 요청합니다. 레이는 그를 크게 경계하면서 위협하지만 마이클은 레이를 말리면서 차분하게 설명해 주고 도움을 받기로 합니다. 안드레를 비롯한 경찰관들은 토리아노 부시를 찾아가고자 하지만 살인 현장에서 낙심해 있다가 안드레에게 한 소리 들었던 경찰관들이 토리아노 부시를 자기 멋대로 갑자기 사살하면서 일을 망쳐놓는 바람에 안드레는 곤혹스러운 상황에 놓입니다. 한편, 아디는 레이와 마이클을 도와주고 있었는데 켈리 경위를 비롯한 경찰관들이 갑자기 들이닥쳐서 아디에게 총을 소고 레이, 마이클과 총격전을 벌입니다. 아디는 마이클에게 경찰과 관련된 중요한 정보가 들어있는 것으로 보이는 USB에 대해 알려주고 마이클은 총격을 조심하면서 USB를 챙깁니다. 그 후, 레이와 마이클은 결국 돈세탁과 신분 위조를 하지 못하고 다급히 돈을 챙겨서 달아나고 현장에 들어온 경찰관들은 아디를 죽이고 그 장소를 장악해 버립니다. 맥케나 경감으로부터 부상을 입고 생존해 있었던 여경관 제니퍼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안드레는 번스와 함께 그곳으로 이동하면서 어떻게 켈리가 그곳을 알고 갔는지 의문을 품습니다. 안드레와 번스는 레이와 마이클이 있는 곳을 알아내고 그들과 맞닥뜨리며 총격전과 추격전을 벌이는데 그 과정에서 레이가 총상을 입고 그는 마이클과 일단 헤어진 후 마이애미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헤어집니다. 하지만 레이는 결국 실수로 민간인 한 명을 죽이게 되고 곧바로 안드레에게 사살되는데 숨을 거두면서 마이클은 자신과 다르다고 애처롭게 말합니다. 마이클은 번스를 기습하여 인질로 잡고 이내 마이클과 번스에게 온 안드레가 마이클에 총을 겨누고 그를 설득하려고 하자 처음에는 안드레를 경계하던 마이클은 범죄가 진행되면서 자신과 레이가 겪었던 일들과 의문점들에 대해 잘 설명해 주고 USB에 대한 이야기를 꺼냅니다. 안드레는 마이클에게 USB를 보여달라고 했지만 마이클은 그렇게 하지 않고 번스를 놓아준 후 도망쳐버립니다. 안드레는 경찰관들에게 마이클이 중요한 정보를 가지고 있으니 반드시 생포해야 한다고 알리고, 마이클은 어느 작은 호텔에 숨어 들어가 자신의 객실로 들어가려는 한 남자를 따라가 그를 위협해 그가 가진 노트북의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그를 일단 기절시켜 놓고 노트북을 이용하여 USB 안에 부패 경찰관들의 비리에 대한 중요한 정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후, 마이클은 면도를 하고 옷을 갈아입은 뒤 안경까지 써서 변장은 하고 내려가지만 마이클이 기절시킨 후 묶어놓았던 남자가 깨어나 도와달라고 하는 데에 성공하고 아래의 리셉션 프런트에는 이미 경찰관들이 와있고 직원이 마이클의 침입에 대한 연락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변장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나가려던 마이클은 뒤쪽을 통해 따로 나가려고 하지만 한 직원에게 들키고 이내 호텔 밖으로 나온 마이클은 경찰관들에게 쫓기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안드레와 번스도 마이클을 쫓았고 경찰차가 마이클을 덮치려고 하는 과정에서 안드레는 몸을 날려 마이클을 도와주지만 마이클은 부상을 입고 돈도 잃어버린 채 우선 살아남기 위해 안드레와 추격전을 벌이며 도망칩니다. 결국 마이클과 안드레는 지하철까지 오게 되는데 지하철에 탑승하려던 마이클은 안드레와 함께 마주 보며 지하철에 탈지를 고민합니다. 그러나 다른 경찰관들이 들이닥치고 마이클은 일단 안드레와 함께 지하철을 타고 갑니다. 안드레는 승객들을 이동시키고 뒷칸에서 마이클에게 오고 그곳에 있던 마이클은 안드레에게 총을 겨눕니다. 마이클과 안드레는 총을 겨누고 서로를 경계하지만 마이클이 정육점에서 번스를 인질로 잡고 있을 때 마이클의 신뢰를 얻은 덕분에 마이클은 안드레를 신뢰하기 시작하고 안드레는 마이클을 설득하여 투항하도록 합니다. 마이클은 안드레에게 권총을 넘겨주고 협력하려고 하는데, 그 순간 누군가가 뒤에서 마이클에게 총을 쏘고 마이클은 쓰러집니다. 어느새 숨어 들어온 번스가 일부러 마이클을 저격한 것이었고 안드레는 분노하면서 번스에게 마이클이 총을 내리고 협조하려던 중이었다고 하지만 번스는 마이클이 안드레를 쏘려고 한 줄 알았다고 말도 안 되는 헛소리로 둘러댑니다. 마이클은 죽어가면서 안드레에게 몰래 USB를 넘겨주고 비밀번호를 알려준 뒤 숨을 거둡니다. 안드레는 마이클이 준 USB를 받고 그의 손을 잡으며 슬퍼하지만 동시에 번스에게 무언가 이상한 점이 있다는 것을 직감합니다. 사건이 종결되고 지하철역에 모인 경찰관들이 인사를 주고받을 때, 안드레는 자신의 전화기 배터리가 다 되었다면서 번스에게 전화기를 빌려 그녀가 켈리에게 연락을 했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후, 뉴스에서는 사건에 대한 정보들이 흘러나오고 있었고 맥케나 경감은 전화통화를 하면서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런데 집안에서는 안드레가 권총을 겨눈 채 앉아있었고 자신이 입수한 USB를 통해 비리 경찰관들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맥케나는 경찰관들의 사정이 어려워서 자신이 도와줘야 했다는 것처럼 구구절절 치졸한 변명들을 늘어놓고 안드레를 회유하려고 하지만 안드레가 넘어가지 않자 그를 협박하기도 합니다. 그 순간, 맥케나의 연락을 받은 켈리를 비롯한 맥케나의 동료 경찰관 세 명이 갑자기 나타나서 안드레를 공격하고 맥케나도 얼른 총을 집에 대항하지만 찾아온 경찰관 셋은 모두 하나씩 안드레에게 처리되고 안드레는 부상을 입은 맥케나를 설득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맥케나는 안드레에게 저항하려다가 결국 안드레에게 사살되고 번스가 또다시 조용히 들어와서 안드레에게 총을 겨눕니다. 번스는 자신이 USB를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마이클은 번스에게 이미 USB를 복사해 놨고 내용도 세상에 공개되었으니 다 끝났고 그녀를 포함한 부패 경찰관들이 모두 체포될 것이라고 알려줍니다. 지금 자신을 쏘면 종신형을 받게 될 것이고 딸이 혼자 자라게 될 것이라고 하자 번스는 설득을 받아들여 총과 배지를 내려놓고 안드레에게 체포됩니다. 그 후, 비리에 가담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하여 안드레로부터 번스를 인계받고 안드레는 마이클이 준 USB를 가진채 차로 도로를 달리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21 브릿지 테러 셧다운 리뷰 여담 비하인드 스토리
영화 21브릿지 테러 셧다운은 범죄를 소재로 한 액션 영화로 경찰, 마약, 총격전과 추격전, 추리와 수사 등 여러 범죄 액션 영화 속의 소재들이 들어가며 무난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전개되지만 범죄자들이 거칠고 사악한 악역의 입장이라기보다는 가엾고 불쌍한 약자에 가까우며, 숨겨진 메인 악역은 범죄자들이 아니라 경찰관들이었다는 다소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중 강도와 같은 마약 운반 범죄자로 시작했지만 경찰 살해범이 되어 쫓기는 범죄자는 겨우 두 명인 데다가 슬프고 불행한 과거사를 가진 청년들인 반면에 일종의 흑막에 가까운 진짜 악당들은 부패 경찰관이 되어 그들과 주인공을 괴롭히는 것에 가까운 스토리 라인을 지니고 있습니다. 영화가 위험한 범죄자들과 뉴욕 경찰관들의 대결을 주 소재로 한 것 같은 평범한 내용인 것처럼 홍보가 되었지만 영화 내에서는 부패 경찰관들이 영화의 악당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좀 어색했다는 견해가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미 범죄 현장의 특성이나 주인공의 대사 등을 통해 어느 정도 실마리와 근거 등이 제공되었기에 영화의 개연성과 정당성이 손상되는 수준은 아니며 엉뚱한 반전으로 관객들을 당황하게 하지 않아 영화의 전개와 진행은 매끄럽고 무난한 편입니다. 비록 일반적인 범죄 액션 영화의 플롯이 다소 벗어나있고 영화의 전개가 빠르게 진행되는 반면에 스토리 라인이 단순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영화가 깔끔하고 매끄럽게 진행되는 덕분에 어색하지 않고 무난하면서도 흥미로운 영화가 될 수 있었습니다. 영화에서 마지막에 안드레가 맥케나 경감과 프랭키 번스 형사에게 이미 USB의 내용이 다 공개되었다고 하며 그들을 설득하려고 하는 부분이 있는데 여러 정황들로 봤을 때, 실제로 안드레가 그를 드러냈는지는 알 수 없다고 하여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 영화처럼 범죄자들이 다소 불쌍하고 처량한 느낌으로 나오고 경찰관들이 강해 보이는 영화는 이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영화 히트, 크리미널 스쿼드, 앰뷸런스가 그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