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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정보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액션, 첩보, 코미디, 스릴러, 어드벤처 장르의 영화로, 2016년에 제작되어 2017년에 공개된 작품입니다. 전작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를 제작했던 매튜 본 감독이 그에 이어서 내놓은 영화로 예전 작품과 이어지면서 그와는 다소 다른 독특하고 재미있는 매력을 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킹스맨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와 마찬가지로 마크 밀러의 코믹스인 시크릿 서비스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매튜 본이 이례적으로 후속 편을 내놓은 후, 개봉일을 계속해서 바꾸는 등 20세기 폭스와 매튜 본이 흥행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 것으로 보이는 영화입니다. 각본은 감독인 매튜 본과 제인 골드먼이 담당하였으며, 제작에는 감독과 각본을 함께 맡은 메튜 본 감독 외에 데이비드 리드와 애덤 블링이 참여하였습니다. 영화의 촬영과 편집은 조지 리치먼드와 에디 해밀턴이 담당했고, 영화의 음악은 라민 자와디와 함께 한스 짐머의 제자들 중 하나로 유명한 영국의 영화 음악 작곡가인 헨리 잭맨과 매튜 마게슨이 맡았다고 합니다. 영화의 제작사는 마브 필름스와 클라우디 프로덕션, TSG 엔터테인먼트와 샹그릴라 엔터테인먼트이고 배급사는 현재 월트 디즈니 산하로 인수된 20세기 폭스입니다. 한국에는 20세기 폭스 코리아가 수입사와 배급사를 맡아서 공개하였습니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2017년 9월 말에 미국과 한국에서 비슷한 시기에 개봉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1억 400만 달러의 제작비를 동원하여 북미 박스오피스 기준으로는 약 1억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고, 월드 박스 오피스 기준으로는 4억 달러가 넘는 수익을 달성하면서 흥행에 잘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에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 출연했던 배우인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 소피 쿡슨, 에드워드 홀크로프트 외에 할리 베리, 채닝 테이텀, 제프 브리지스, 페드로 파스칼 등이 출연하여 영화의 캐릭터들을 잘 묘사해 냈고, 특히 신선한 매력의 빌런 캐릭터를 보여준 여배우 줄리안 무어와 작지 않은 비중으로 출연하여 독특한 캐릭터를 표현해 낸 엘튼 존의 모습이 인상적인 영화이기도 합니다. 

     

    킹스맨 골든 서클 줄거리

    세상을 구하고 정식으로 킹스맨 요원이 된 게리 에그시 언윈은 킹스맨 양복점 앞에서 랜슬롯 시험에 탈락한 후, 그를 방해하여 위험에 빠뜨렸다가 저지되었던 찰리 헤스켓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 에그시에 의해 팔을 다쳐서 기계로 제작된 팔을 장착하고 나타난 그는 에그시를 납치하려고 하지만 에그시가 택시 안에서 그를 물리치고 멀린의 도움을 받아 추격자들을 제거한 후에 경찰관들을 피해서 호수로 피신합니다. 에그시는 하수구에서 몸이 더러워졌지만, 무사히 틸디를 만나러 가는 데에 성공하는데, 택시 안에 떨어진 찰리의 기계팔이 택시를 해킹하는 큰 사고가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킹스맨 요원들은 침입자들을 조사하지만, 그들의 치아와 지문이 갈려있어서 정체를 알아내기가 어렵고 그들의 몸에 순금으로 제작된 동그란 문신이 있다는 것을 파악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약과 관련된 조직과의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그를 조사하게 됩니다. 에그시는 틸디의 가족들과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록시의 도움을 받아가며 무난하게 그 자리를 이어가지만 이내 해킹된 정보를 토대로 마약 조직의 우두머리인 포피 아담스가 쏜 미사일들이 록시와 킹스맨들의 기지를 폭파한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멀린과 합류한 에그시는 최후의 날 수칙을 따라서 미국의 스테이츠맨을 찾아갔지만, 그들을 알아보지 못한 스테이츠맨 테킬라 요원에게 제압되어 기지 안에 묶이게 됩니다. 테킬라 요원은 그들에게 밸런타인에게 총격을 당해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고 있었던 해리를 보여주었고 위기 상황에서 진저 요원이 테킬라 요원에게 상황을 설명해 주어 그들은 스테이츠맨과 합류하게 됩니다. 해리는 스테이츠맨으로부터 알파젤이라는 물건을 통해 도움을 받아 살아있었던 것이었고 에그시와 멀린은 반가운 마음에 해리를 찾아갔지만 기억상실증에 걸린 해리는 그들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최후의 날 프로토콜을 확인하고 스테이츠맨이 킹스맨을 도와주기로 한 상황에서 신체에 푸른 발진이 생기는 이상 증세를 보이게 된 테킬라 요원은 의무실로 가게 되었으며 대신에 뉴욕의 위스키 요원이 합류하여 에그시와 함께 글래드스톤베리 페스티벌에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찰리의 여자친구에게 접근하여 위치추적기 겸 도청장치 역할을 하는 물건을 부착하는 데에 성공했지만, 그 과정에서 에그시가 틸디와 심한 갈등을 빚게 되었습니다. 틸디 때문에 힘들어하던 에그시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개를 이용해 해리에게 충격을 주는 방식으로 그의 기억을 돌아오게 하는 데에 성공했고 해리는 에그시, 멀린과 인사를 하고 다시 킹스맨 요원으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거대한 마약 사업을 운영하던 포피 아담스는 여러 약물에 자신의 독을 심어놓았고, 그로 인해 테킬라가 보인 푸른 발진부터 시작해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하는 무시무시한 일을 꾸민 후에 언론을 통해 자신이 자행한 일과 해독제를 함께 공개하면서 마약 사업을 합법화하라고 위협을 가해옵니다. 그를 알게 된 미국 대통령은 마약 중독자들을 처리하려는 또 다른 음모를 꾸몄고, 그 과정에서 과로로 인해 약물을 사용했던 자신의 수하 직원마저도 배반했습니다. 스테이츠맨에서는 에그시와 만났던 찰리의 여자친구가 푸른 발진을 경험하게 되자 그녀가 찰리와 통화를 하는 과정에서 이탈리아의 어느 산지대에 있는 스키장에 해독제를 가지러 가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하여 에그시와 헤리는 위스키 요원과 함께 그곳에 가서 여러 위기들을 뚫고 해독제를 가져오는 데에 성공하지만, 포피와 찰리의 부하들이 그들을 공격해 오는 상황에서 해리는 위스키 요원이 첩자인 것 같다고 의심하고 그를 쏴버렸고 에그시는 알파젤을 이용하여 그를 살려냅니다. 위스키 요원이 에그시가 하나만 겨우 가져온 해독제병을 깨버린 데다가 찰리가 연구소를 폭파시켜 버려서 해독제를 하나도 구하지 못하게 된 상황에서 에그시는 해리가 아직 아파서 실수를 했다고 보고 화를 내면서도 그를 감싸주려고 하지만 해리가 멀린에게 자신이 위스키 요원을 쐈다는 것과 첩자들이 더 있을지 모른다는 것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틸디가 약을 통해 아프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게 된 에그시는 해리, 멀린과 함께 포피의 본거지가 있는 캄보디다의 정글로 떠났고, 진저 요원에 의해 기억을 되찾은 위스키 요원은 작은 비행기를 타고 그들을 따라갑니다. 포피의 근거지 앞에서 에그시가 지뢰를 밟았지만, 멀린이 에그시 대신에 희생하여 에그시와 해리를 들여보냈고, 포피의 부하들을 처리한 에그시와 해리는 그녀를 압박하여 비밀번호를 알아내려고 합니다. 에그시와 해리는 약물을 활용하여 포피를 제압하고 비밀번호를 알아내는 데에 성공하지만 그때, 위스키 요원이 들어와서 해리와 에그시를 위협하며 그들이 해독제를 보내지 못하도록 막습니다. 위스키 요원은 과거에 약물 중독자들에 의해 자신의 아이를 가진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경험이 있었기에 미국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약물 중독자들이 목숨을 잃도록 놔둘 계획이었고, 해리는 그를 알아보고 위스키 요원이 적이라는 것을 간파해 낸 것이었습니다. 해리와 에그시는 위스키 요원과 격투를 벌인 끝에, 그를 분쇄기에 갈아서 처리하는 데에 성공했고, 해독제를 전 세계의 여러 곳에 보내 포피의 독에 의해 위험해진 사람들을 구해냈습니다. 그 후, 킹스맨과 스테이츠맨은 한 가족이 되었고, 위스키 요원의 반대로 정식 요원이 되지 못했던 진저 요원이 위스키 요원의 자리를 이어받게 됩니다. 이내 에그시는 해리와 어머니, 동료 요원들을 포함한 여러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틸디와 결혼식을 올리게 되고 해리가 일종의 명언을 남기는 것, 회복된 테킬라 요원이 킹스맨이 된 것으로 보이는 묘사와 함께 영화는 끝이 납니다. 

     

    킹스맨 골든 서클 리뷰 여담 비하인드 스토리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 이어서 공개된 후속 작품으로, 매튜 본이 똑같이 감독을 맡았으며 영국의 배우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이어서 출연하는 작품입니다. 예전 작품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와 똑같은 설정 안에서 이어지고, 여러 공통점들을 지니고 있지만 그와는 다른 부분들도 확실히 있기 때문에 더욱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특히 매튜 본이 감독, 제작, 각본을 모두 맡았던 걸로 봐서 매튜 본 감독이 이 영화의 제작에 얼마나 열성적으로 참여했는지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영국만을 주된 배경과 주요 소재로 했던 전작에 비해서 미국의 비중이 커졌기 때문에 클래식한 특징의 매력을 더욱 확장하였으며, 예전 작품에서 자리 잡은 주인공의 성장에 이어 사고로 인해 희생된 줄 알았던 또 다른 주인공이 영웅으로 부활하는 과정을 함께 그려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와 가치, 재미와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작품이고, 설정과 스토리 라인이 잘 설정되어 있어 더욱 흥미진진하고 몰입감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특히 새로운 캐릭터들이 벌이는 이야기들과 액션 등이 함께 어우러지면서 영화의 장점과 매력을 더욱 잘 살려내었기에 다시 보고 싶을 만큼 잘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킹스맨과 스테이츠맨이 협력하여 함께 위기를 헤쳐나가고, 예전 작품에 출연했던 악역 캐릭터와는 다른 개성과 특징을 가진 새로운 악당을 물리치는 과정은 예전 작품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제공되었던 영화의 흥미로움과 카타르시스를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영화가 더욱 재미있다고 느껴지게 만드는 플러스 요인이 주어지기도 하였습니다. 영화가 공개된 후, 언론 시사회에서 우려가 있기도 했지만 블록버스터 영화가 주는 만족감은 충분히 있다고 평가받기도 했고, 중립성을 지닌 찬사 외에 여전히 매력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으며 로튼 토마토에서는 76%의 다소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작품의 영화 OST가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이야기도 있으며, 영화에 직접 출연한 엘튼 존이 자신의 곡을 들려주기도 했었습니다. 예전 작품에 이어서 또다시 함께 주인공으로 출연한 콜린 퍼스와 태런 에저튼은 이 영화의 촬영장에서 영국의 브렉시트를 앞두고 유럽 연합에 남기를 바란다는 견해를 티셔츠로 표현하기도 했으며, 이 영화에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2명,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2명,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받은 배우까지 화려한 캐스팅을 보여주는 5명이 출연하여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영화의 처음 러닝 타임이 3시간 40분가량이었기 때문에 제작사가 파트를 둘로 나누자는 제안을 하기도 했지만 매튜 본 감독이 하나의 편집본으로 내놓았다고 하며, 도널드 트럼프를 모델로 한 대통령과 영국 출신의 모델이 여성 캐릭터로 등장했다는 뒷이야기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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