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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스케이프 플랜 정보
영화 이스케이프 플랜은 공포 스릴러 영화이자 감동적인 드라마 영화이기도 한 1408을 감독했던 스웨덴의 영화 제작자 미카엘 하프스트룀이 감독을 맡은 범죄, 액션, 스릴러 장르의 2013년 미국 영화로 검사 출신의 탈출 전문가인 주인공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어느 특수 감옥에 수감되어 새롭게 만난 동료와 함께 탈출하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영화를 제작한 미카엘 하프스트룀 외에 여러 인물들이 영화를 만드는 일에 참여했는데, 마일즈 챕맨과 제이슨 켈러가 각본을 담당했으며 제작은 로비 브레너, 마크 캔튼, 랜들 에멧, 조지 펄라, 케빈 킹 템플턴, 마이클 워렌이 맡았습니다. 기획에도 여러 인물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 브란트 안데르센, 레밍턴 체이스, 존 브룩스 클린겐벡, 스테판 마르티로샨, 제프 라이스, 잭 실러, 스펜서 실나, 니콜라스 스턴, 마크 스튜어트가 기획을 담당한 인물들입니다. 브렌든 가벤, 엘리어트 그린버그가 촬영과 편집을 맡았고, 미술 부분에는 베리 추시드, 제임스 제럴든, 데이비드 라잔, 브래드포드 존슨이 참여했고, 알렉스 헤페스는 음악을 담당했습니다. 제작사는 여러 영화들을 제작한 라이언스게이트이며, 에밋 퍼라 니콜로 필름도 라이언스게이트와 함께 제작사를 맡았습니다. 배급사는 서밋 엔터테인먼트이고, 한국에서는 판시네마가 배급사와 수입사를 맡아 들여오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미국에서 2013년 10월에 공개되었지만, 한국에서는 그보다 약간 늦은 2013년 12월에 개봉했다고 합니다. 영화 이스케이프 플랜에는 여러 배우들이 출연하는데 람보 시리즈와 록키 시리즈, 익스펜더블 시리즈 등 여러 작품들로 명성을 쌓은 영화배우 실베스터 스탤론과 코만도, 프레데터, 이레이저, 라스트 스탠드, 레드 히트, 트윈스, 터미네이터 시리즈 등으로 아주 다양한 커리어를 가진 영화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함께 주연을 담당했습니다. 또한 기독교 영화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을 다룬 작품인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연기했으며, 기독교 작품인 바울에서 바울의 제자인 누가를 맡기도 했고,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라는 제목의 드라마에 출연했던 제임스 카비젤이 악역인 교도소장 홉스를 맡았습니다. 그 외에도 영화 쥬라기 공원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샘 닐이 주인공들을 도와주는 의사 역할로 출연하기도 하고, 영화 아이언맨 1편에서 서브 빌런 캐릭터인 라자로 출연했고 닐 블롬캠프 감독의 영화 엘리시움에서 파텔 대통령으로 출연하기도 했던 배우 페런 테이어가 주인공들의 조력자인 이슬람교 신자 자베드로 출연한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이스케이프 플랜 줄거리
레이 브레슬린은 미국 콜로라도 주에 위치한 밴드워터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교도소에서 동료 죄수로부터 정보를 전달받고 운동장에서 그를 해치려던 죄수들과 싸우며 문제를 일으키게 되었고 그로 인해 독방에 수감되었습니다. 그가 독방에서 지내고 있던 때에 교도소 바깥에서 차량 폭발로 화재 사고가 벌어지고 교도소 내에 잠시의 혼란이 오게 되는데, 그 사이에 레이는 교도소를 탈출하여 감쪽 같이 사라진 후 동료인 에비게일, 허쉬와 함께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도망치지 않고 한 도로의 공중전화박스로 가서 보안관들에게 스스로 잡힙니다. 얼마 후, 레이는 B&C 보안회사라는 어느 업체의 경영인 레스터 클락과 함께 교도소장을 만났고 어떻게 자신이 탈출했는지 그 과정을 알려줌으로 교도소의 허점에 대해 전달해 주었습니다. 레이는 위장 신분을 활용하여 교도소에 수감되고 그곳을 탈출하는 것을 통해 교도소의 허점에 대해 밝혀내고 그를 알리는 탈출 전문가로 일하고 있었고, 그를 소재로 책도 집필한 이력이 있었습니다. 그 후, 회사에 복구한 레이는 동료인 에비게일, 허쉬, 경영자인 레스터와 함께 CIA의 변호사라는 제시카 메이어를 만납니다. 그녀는 레이에게 정부가 테러 용의자들의 감금 시설을 비밀 리에 운영하고 있으며 그곳의 안전을 확인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합니다. 에비게일과 허쉬는 그녀가 제안한 일에 문제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를 거절하고자 했지만, 레스터는 계약 조건에서 보통 금액의 두 배를 제안받았다면서 그 일을 할 것을 권했고, 레이는 그를 승낙하게 됩니다. 에비게일은 지침들을 깬 부분을 포함해 제시카와 그녀의 제안이 여러모로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레이는 안토니 포르토스라는 가상 인물의 신분을 부여받고, 팔에 위치추적기를 삽입받은 뒤, 에비게일이 지켜보는 가운데에 그 일을 진행하러 갑니다. 하지만 레이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괴한들에 의해 납치되었고 그들은 레이의 팔에 심긴 위치추적기를 제거한 뒤 레이에게 마취제를 놓아서 기절시킵니다. 비행 중인 항공기 안에서 잠시 정신을 차린 레이는 마취제로 인해 정신이 흐린 상태에서 수상한 사람들이 한 남자에게 부상을 입히고 비행기 밖으로 떨어뜨리는 것을 목격한 뒤에 다시 마취제를 맞고 정신을 잃었습니다. 레이는 독특한 형태의 어느 감옥에서 정신을 차리게 되었고 이내 교도소장인 홉스를 만나게 됩니다. 레이도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직감하고 자신이 알고 있던 교도소장을 찾으며 접선 암호의 번호를 대지만 홉스는 신경도 쓰지 않고 그를 무시합니다. 에비게일과 허쉬는 뭔가 잘못된 것을 알고 레이를 찾으려고 했지만 추적을 할 수가 없었고, 교도관들이 죄수를 폭행하는 등 비인간적인 행위도 이루어지는 그 교도소에서 레이는 에밀 로트마이어라는 인물을 만나게 됩니다. 로트마이어는 레이와 친해지려고 했지만 레이는 그를 경계했고, 로트마이어가 교도소 곳곳을 면밀히 관찰하는 레이에게 계속 접근해 오자 레이는 그에게 독방에 들어가게 해 달라며 도움을 청합니다. 로트마이어는 레이와 싸움을 벌여서 독방에 갇혔고, 레이는 마찬가지로 독특한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아주 큰 조명 장치로 죄수를 괴롭게 하는 독방에 갇힙니다. 레이가 걱정된 에비게일과 허쉬는 레스터를 찾아가 제시카에게 연락하라고 따지지만 레스터는 아무 문제가 없다면서 그를 일축하고 그냥 넘겨버리려고 했습니다. 레이는 계속해서 자신에 대해 궁금해하는 로트마이어에게 작고 둥근 금속 조각을 구해주면, 자신에 대해 밝히겠다고 약속하고 그와 더불어 그곳에서 꺼내줄 수도 있다고 스케일이 큰 제안을 합니다. 홉스는 로트마이어에게서 빅터 멘하임이라는 인물의 위치와 실체에 대해 알아내려고 하던 중이었는데 로트마이어는 홉스에게 빅터 멘하임에 대해 알려주려는 척을 하며 그를 조롱했습니다. 화가 난 홉스는 교도관들을 동원해 그에게 물고문을 가했고, 로트마이어는 정신이 없는 틈을 타서 몰래 바닥의 배수구 뚜껑을 숨기는 데에 성공합니다. 레이는 약속대로 로트마이어에게 자신의 정체와 더불어 자신이 관찰과 독방을 통해 알아낸 교도소의 정보들에 대해 알려주고 로트마이어와 함께 자베드를 공격하여 큰 싸움을 일으킵니다. 그로 인해 레이와 로트마이어는 자베드와 함께 각자 독방에 갇히게 되었고, 로트마이어가 일부러 소동을 피우며 문제를 일으켜 홉스와 교도관들의 시선을 돌려놓는 사이에 레이는 식당에서 숨긴 식빵으로 감시카메라를 가려놓고 로트마이어가 구해준 금속 조각을 활용해 바닥의 나사를 뽑고 그곳을 나갑니다. 독방을 나간 레이는 자신들이 수감된 감옥이 지상에 있는 건축물이 아니라 바다에 떠있는 거대한 선박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아냈고 신속히 감방으로 복귀하는데 그 과정에서 바닷물들이 들어오며 감옥 안이 엉망이 되자 교도관들은 일단 독방의 죄수들을 전부 다 내보냈습니다. 그 과정에서 레이는 감옥의 위치에 대해 궁금해하는 로트마이어에게 자신도 그를 모르겠다고 합니다. 한편, 에비게일과 허쉬는 레스터에게 지급된 수표가 정지되었다며 다시 항의하지만, 이번에도 레스터는 정지된 것이 아니라 잠시 지체되고 있는 것이라며 그를 넘겨버리고 홉스와 통화를 합니다. 알고 보니 레스터는 홉스와 거래하여 레이를 감옥에 넣고 나오지 못하도록 가둬두려는 것이었고, 홉스는 교도관들에게 레이를 괴롭히도록 지시해서 레이는 교도관들에게 시달려 잠도 못 자고 폭행을 당하는 등 심각한 괴롭힘을 당해 심신이 피폐해집니다. 로트마이어는 레이가 기운을 차리도록 독려하며 도와주려고 했고, 이내 로트마이어와 에비게일은 레이의 과거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검사였던 레이는 어느 범죄자를 수감되게 했는데, 그가 레이를 협박했고 결국 위협한 대로 감옥에서 탈출한 범죄자가 그의 아내와 어린 아들을 해쳤으며, 그로 인해 레이는 죄수들이 감옥에서 탈출하지 못하도록 교도소의 보안을 점검하는 일을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레이와 로트마이어는 교도관들의 패턴을 관찰하면서 탈출을 계획하기 시작했고, 레이는 그 과정에서 몸을 다치게 해 가면서 의사를 포섭하려는 시도를 진행합니다. 레이와 로트마이어는 안경을 쓴 어느 죄수에게서 안경을 빼앗아 임시 육분의를 만들었고, 의심을 피하기 위해 사이가 매우 나쁜 죄수 자베드에게 탈출을 도와주겠다고 제안하며 육분의를 넘겨줬습니다. 레이의 정체를 알게 된 홉스는 레이를 아무도 없는 감옥에 별도로 수감하려고 하면서 그의 이름을 불렀고, 레이는 홉스에게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되었으니 내보내달라고 하지만 이미 레스터와 거래를 했던 홉스는 그를 더욱 심하게 학대하려고 합니다. 위기에 처한 레이는 자신이 로트마이어에게서 빅터 멘하임에 대한 정보들을 알아내주겠다고 제안했고, 자베드 역시 홉스에게 쿠란과 바깥에서의 기도 시간을 제공해 주고 무슬림 동료들을 괴롭히지 않으면 중요한 정보를 주겠다는 거래를 제안합니다. 자베드는 기도 시간을 이용하여 육분의로 위도를 알아내어 레이에게 제공해 줬고, 레이는 자베드가 알려준 위도를 토대로 그곳이 모로코 해안일 것이라는 추측을 전달합니다. 로트마이어는 카사블랑카에 자신과 친분이 있는 사람이 있으니 그에게 도움을 청하겠다고 하고, 의사를 포섭하는 데에 성공한 레이는 그를 통해 로트마이어의 동료들을 불러내도록 했습니다. 레이는 작고 딱딱한 어느 물건으로 벽을 치면서 모스 부호 신호를 보냈고 감시카메라로 그를 통해 레이가 폭동을 일으킬 것이라는 정보와 시간, 장소까지 알아내자 홉스는 그 시간에 맞춰서 C구역으로 교도관 병력을 보내놓았습니다. 레이는 빅터 멘하임과 그의 일당이 루마니아와 불가리아의 국경 지대에 있다는 거짓 정보를 전달해 주고, 로트마이어에게 그가 발각될 때까지 24시간도 남지 않았다며 계획을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알려줍니다. 레이와 로트마이어는 자베드와 함께 죄수들에게 싸움을 걸어 패싸움을 일으켰고 레이가 감방에서 모스 부호로 전달한 정보가 함정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홉스가 병력을 다시 움직이지만, 레이와 로트마이어는 자베드와 함께 혼란을 틈타서 교도관들을 제압하고 권총 하나를 탈취한 뒤에 그곳을 빠져나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베드가 총상을 입게 되었고, 레이는 자베드에게 권총을 넘겨준 후 동력을 끊기 위해 기관실로 갑니다. 로트마이어는 부상을 입은 자베드를 데려가려고 했지만 자베드는 자신을 희생하여 로트마이어가 나갈 시간을 벌어주었습니다. 이내 레이가 동력을 차단해 준 틈을 타서 바깥으로 나간 로트마이어는 헬기로 찾아온 동료들과 함께 교도관들을 제압해 나갔고, 홉스는 레이를 추격하면서 위협해 옵니다. 레이는 선박의 배수구를 통해 바다로 빠져나갔고, 이내 로트마이어와 동료들이 헬기로 그를 구해주려고 하지만 홉스가 바깥으로 나와서 총격을 가하며 위협해 옵니다. 레이는 로트마이어가 떨어뜨려준 권총을 잡는 데에 성공했고, 권총으로 홉스의 근처에 있는 연료통들을 쏴서 홉스를 불에 태우는 데에 성공합니다. 이내 해안가에 온 레이와 로트마이어는 제시카가 자신들을 데리러 온 것을 봅니다. 레이는 그 자리에서 에밀 로트마이어가 안토니 포르토스와 같은 코드명이었으며, 포르토스라는 이름을 들은 그가 레이를 찾아갔던 것이었고, 에밀 로트마이어가 빅터 멘하임이었다는 사실과 더불어 제시카가 그의 딸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제시카와 함께 차량으로 가면서 레이를 태워주려고 하지만, 레이는 일단 그를 거절하고 작별 인사를 한 후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에비게일은 레이에게 레스터의 실체에 대해 알려주었고, 허쉬는 레스터의 차량에 숨어있다가 그를 기절시키고 그를 자동차 안에 그대로 넣은 채 바다에서 이동 중인 대형 선박의 컨테이너 박스 안에 가둬서 보내버립니다. 레이는 그렇게 다시 에비게일, 허쉬와 합류하게 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이스케이프 플랜 리뷰 여담 비하인드 스토리
영화 이스케이프 플랜은 액션 영화로 유명세를 떨쳤던 훌륭한 영화배우 실베스터 스탤론과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함께 주연을 맡았던 작품으로 그들 외에 50센트, 빈센트 도노프리오, 비니 존스, 샘 닐 등 여러 배우들이 캐릭터와 스토리를 잘 표현해 내며 아주 재미있고 스펙터클 하게 잘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교도소 탈출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여러 흥미롭고 독특한 소재들을 더해서 영화의 특징과 함께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가 함께 어우러지며 영화의 몰입도와 집중력, 흥미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여러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영화 내에서 아쉬운 점들이 발견되기도 하고,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반응이 좋지 않으며 로튼 토마토 지수와 IMDb, 메타크리틱에서의 평점도 높지 않다는 정보도 있지만 일반 관객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평가들을 하고 있습니다. 인지도가 높은 영화배우들이 충분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폭압적인 한국 기업 네이버에서도 일반 관객들이 좋은 평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자들과 평론가들보다는 배우들을 비롯해 여러모로 긍정적으로 보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화 이스케이프 플랜은 5천만 달러의 제작비를 동원하여 미국 내에서는 2,5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었지만, 해외 시장과 2차 시장에서 성공하여 1억 달러가 넘는 수익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후속 편으로 실베스터 스탤론이 출연한 2편과 3편이 나왔지만 그는 가치가 전혀 없으며, 동일한 시리즈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다른 제목을 지닌 아무 관련 없는 영화가 '이스케이프 플랜 코드네임 제로'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 방영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통해 이 영화가 완성도와 작품성, 매력 등을 지닌 작품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