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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아메리칸 갱스터 정보

    영화 아메리칸 갱스터는 실화를 소재로 한 범죄, 누아르, 액션, 드라마 장르의  영화이며 나폴레옹, 글래디에이터, 에일리언 1편, 델마와 루이스, 블랙 호크 다운, 블래이드 러너 등 다양한 작품들을 제작한 경력을 가진 영화감독 리들리 스콧의 2002년 작품입니다. 마크 제이콥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각본은 영화 쉰들러 리스트로 제66회 아카데미 시상식 아카데미 각색상을 수상했던 스티븐 제일리언이 맡았다고 합니다. 제작에는 감독인 리들리 스콧과 각본 담당의 스티븐 제일리언 외에도 여러 사람들이 참여했는데, 사라 보웬, 마이클 코스티건, 조나단 필레이, 브라이언 그레이저, 브랑코 러스티그, 니콜라스 필레지, 짐 휘태커가 제작을 맡았고 해리스 세이비즈, 마스 스트레이텐필드, 피에트로 스칼리아가 각각 촬영, 음악, 편집을 맡았습니다. 제작사와 배급사는 유니버설 픽쳐스이며, 한국에서는 UPI 코리아가 배급을 담당했고, 웨이브와 왓챠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영화 아메리칸 갱스터에는 실존 인물인 범피 존슨과 프랭크 루카스를 주연으로 하는 실화 소재의 작품으로 주인공 캐릭터인 프랭크 루카스를 연기한 덴젤 워싱턴을 비롯하여 러셀 크로우, 테드 러빈, 추이텔 에지오포, 조시 브롤린, 쿠바 구딩 주니어, 아멘드 아상테, 릭 영, 리마리 나달, 존 오티즈, 존 호키스, 이얼 바스퀘즈, 리치 코스터, 존 폴리토, 케빈 코리건, 로저 구에버 스미스, 말콤 굿윈, 이드리스 엘바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하여 영화의 캐릭터들과 스토리를 잘 표현해 냈습니다. 이 작품은 1억 달러의 제작비를 동원하여 북미 박스오피스 기준으로는 약 1억 3천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기준으로는 약 2억 7천만 달러의 수익을 내며 흥행에도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메리칸 갱스터 줄거리

    1968년 미국, 어두운 밤의 뒷골목에서는 경쟁 상대인 마피아의 조직원을 잔혹하게 제거할 정도로 무자비한 인물이지만 대낮에는 추수감사절에 가난한 흑인들에게 칠면조를 나눠주고 그들의 상권을 보호해 주는 등 좋은 이미지로 알려진 범죄조직의 보스 범피 존슨은 할렘을 장악한 마약왕입니다. 멀리에서 그를 지켜보고 있던 범피 존슨의 수하인 프랭크 루카스는 그를 존경하며 따르고 있었습니다. 범피와 프랭크 두 사람은 거리를 걸으면서 대화를 나누는데, 범피는 거리의 모든 것들이 대형화, 공장화되고 있는 것에 대한 회의와 불만을 표시하면서 프랭크와 함께 한 가전제품 매장에 들어가 일본 제품들이 시장을 장악하여 도매상들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한탄합니다. 그러던 중, 범피는 갑자기 몸의 이상을 느끼며 앉았고 프랭크는 다급하게 구급차를 불러줄 것을 요청하지만 범피는 슬퍼하는 것 같은 표정으로 그 자리에서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범피 존슨의 장례식 날이 되자 그곳에는 여러 유명 인사들과 암흑가의 거물들이 찾아왔지만 진심으로 애도하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보였고, 프랭크는 슬프면서도 착잡한 표정으로 앉아있었습니다. 그중 탱고라는 닉네임의 흑인 갱단 두목은 그 자리에서 다소 무례한 모습을 보이고 프랭크에게도 거만하게 대하며 그를 불편하게 했습니다. 그에 슬픔과 더불어 불쾌함과 분노를 느낀 프랭크는 범피와 프랭크의 지인인 찰리에게 그들 중 절반은 범피에게 빚이 있으니 그를 받아내고 말 것이라고 하고, 찰리도 그를 지지해 주었습니다. 한편, 뉴저지주의 경찰관으로 청렴한 경찰공무원이지만 그에 걸맞지 않게 매우 불건전한 사생활을 하며 가정도 지키지 못한 형사 리치 로버츠는 경찰관 업무로 바쁘면서도 로스쿨을 다니면서 변호사 시험 준비를 병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범죄 현장을 수사하던 중 범인들의 차량에서 100만 달러에 가까운 엄청난 양의 현금을 발견했고, 그의 파트너 형사인 동료 자비에는 부패가 널리 퍼져있던 그 시기에 그에 대해 보고하면 동료 경찰관들에게 미움을 받겠지만, 그냥 그를 가져가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반대하지만 리치는 그를 상부에 보고했고, 경찰서에서 공개적으로 그 현금이 얼마인지 세며 끝까지 청렴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리치는 동료 경찰관들에게 싸늘한 눈초리르 받게 되었고 리치와 자비에는 그렇게 경찰관들 사이에서 외톨이가 되었습니다. 반면에 특별 마약 수사관이라는 신분을 역으로 악용하여 할렘의 마약 시장은 장악하며 부귀영화를 누리는 흉악한 부패 경찰관 트루포 일당은 증거물 보관 창고에 가서 마약을 가져다가 희석하여 되파는 방식으로 부정한 재물을 축적하고 있었습니다. 트루포와 마약 거래를 하는 마피아 보스는 프랭크에게 그를 알렸고 분노한 프랭크는 베트남전쟁에 파병된 미군들 중 3분의 1이나 되는 군인들이 현장에서 아편과 헤로인을 경험하며 중독자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자신이 범피에 이어서 조직과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국제전화로 자신의 친척인 네이트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네이트는 베트남전쟁에 참전한 미군들을 위한 클럽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타이의 수도 방콕에 있었는데, 방콕에 전화를 건 프랭크는 네이트를 찾아갔고 네이트는 동남아시아의 범죄자들과 프랭크의 만남을 주선해 줍니다. 프랭크는 100kg이나 되는 마약을 요청하였고, 네이트는 그 정도의 양을 구하려면 여기저기에서 희석된 것을 모으는 방식으로 구해야 한다고 알려주지만 프랭크는 생산자에게서 순도가 높은 약을 구하고 싶다며 네이트에게 함께 동행하여 생산자를 만나도록 주선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프랭크는 네이트와 함께 깊숙한 정글로 가서 장개석의 국민당 잔당 중 하나로 국공내전에서 패한 후 베트남 정글에서 아편 생산을 하고 있는 군벌의 우두머리를 만나 거래를 성사시키고 프랭크는 미군들에게 뇌물을 주고 마약을 전사자 시신 운반에 사용되는 수송기로 운반하여 미국으로 들여옵니다. 미국에 순도가 높은 마약을 밀반입한 프랭크는 그 마약에 블루 매직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상품화하여 시장에 유통시키는데, 순도가 높음에도 가격은 저렴했던 블루 매직은 급격하게 시장을 장악하면서 사회에 퍼져나가고 프랭크는 그를 토대로 큰 재산을 가진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리치는 파트너인 자비에의 급한 연락을 받고 현장으로 출동하지만, 그곳에 지원 인력이 없다는 이유로 혼자서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자비에는 마약상 한 명을 이미 총으로 제거한 상태였고, 밖에서는 할렘의 수많은 흑인들이 몰려들어 그들을 위협하고 있었습니다. 리치는 응급구조사들과 함께 사망한 흑인의 시신을 가지고 그가 살아있는 것처럼 꾸민 뒤에 간신히 자비에와 함께 현장에서 탈출했습니다. 리치는 이동하는 구급차 안에서 자비에가 이미 마약에 중독되었으며, 약물뿐만 아니라 부정한 재물에도 손을 대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의 간곡한 부탁에도 그를 보고하려고 했으며, 결국 리치를 설득하지 못한 자비에는 구급차에서 뛰어내려 도망쳤습니다. 마약을 판매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희생시킨 대가로 부자가 된 프랭크는 교외의 대저택과 맨해튼의 아파트를 구입하고 노스 캐롤라이나에 전화하여 어머니와 동생인 휴이를 비롯한 여러 가족들과 친척들을 불러들였습니다.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집을 보여주면서 어머니를 행복하게 해 주지만, 그 후에 식당에서 동생들과 식사를 하다가 나가서 탱고를 맞닥뜨리고 그의 머리에 권총을 들이댑니다. 탱고는 환한 대낮게 사람들이 많은 거리에서 자신을 쏘지는 못할 것이라고 느끼고 그를 자극하지만, 프랭크는 과감하게 그의 머리에 총을 쏴서 그의 삶을 종결시킨 후에 다시 동생들에게 돌아와서 앉으며 자신이 할렘을 장악했다는 것을 공식화합니다. 식당에서 그 모습을 본 동생들은 크게 당황했지만 많은 목격자들이 있었음에도 아무도 범죄 신고를 하거나 증인으로 경찰에 협조하지 않았는데, 그는 프랭크가 체포되면 더 이상 자신들을 상대로 자선사업이나 경제적 지원과 보호 등을 해주는 사람이나 제도가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었고 프랭크는 이를 이용한 것이었습니다. 그를 시작으로 프랭크는 동생들도 자신의 마약 사업에 끌어들여 이탈리아의 마피아들처럼 가족 중심의 범죄조직을 만들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프랭크는 평소에 항상 검소한 차림으로 일찍 일어나 할렘의 저가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사치나 도박을 하지 않으며 깨끗하고 건전한 생활을 하고 있는 사업가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그가 발각되지 않았습니다. 리치는 시체 안치소에서 동료 형사인 자비에의 시신을 보고 블루 매직 봉투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현장의 노먼 라이트 형사로부터 마약으로 인해 사망한 사람들이 많아서 안치소가 늘 만원이라는 정보도 듣게 되었습니다. 텔레비전에서는 리처드 닉슨 대통령이 미국 내 공공의 적 중 최악은 마약이라고 선언하고 그의 상관인 경찰관 루는 리치에게 찾아와 경찰서에 들어오지 않아도 되니 자신에게 맞는 깨끗한 경찰관들을 동원하여 자체적으로 팀을 꾸리고 일을 하라고 그를 도와주면서 자신과 지방 검사에게만 보고하라고 합니다. 리치는 다소 독특하고 저열하지만 리치처럼 청령하고 강직하면서도 유능하기까지 한 괴짜 형사들을 모아서 자체적으로 마약 수사팀을 구성하고, 대규모 마약범들을 잡기로 합니다. 리치의 수사팀은 프랭크의 친척들이 겉보기에는 평범한 상점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마약 거래를 위한 위장업소인 곳들을 포착하고 루의 도움으로 검찰로부터 받은 거액의 현금을 가져가서 블루 매직을 거래하는 척하며 함정을 만들지만 일이 잘못되어 트루포 일당에게 그를 빼앗길 위기에 처합니다. 그러자 리치는 트루포 일당에게 가서 그를 되찾으며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지만 뉴욕 경찰이었던 트루포는 뉴저지 경찰관인 리치에게 관할권을 침해하지 말라며 압력을 가하고 그를 돌려줍니다. 프랭크는 자신이 개업한 클럽에서 축하 현장에 찾아온 조를 통해 미스 푸에르토리코로 미인 대회 출신의 아름다운 여인 에바 켄도를 만나서 그녀와 데이트도 하고 결혼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가 선물해 준 옷을 입고 무하마드 알리와 조 프레이저의 권투 시합 현장에 갔다가 기자로 위장한 리치와 관객으로 참관한 트루포의 눈에 띄게 되었고, 프랭크는 에바와 함께 결혼식장에서 나와 이동하던 중에 트루포에게 붙잡혀 뇌물 상납을 강요받게 되었습니다. 리치는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지만 일단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그를 보류하고 동료들과 함께 증거를 찾는 데에 집중했습니다. 리치의 수사팀은 그들을 잡으려고 하지만 부패한 경찰관들과 정보의 부족으로 인해 별 소득을 얻지 못하고, 자신과 가까운 관계인 마피아 조직 보스에게도 찾아가서 정보를 얻어내려고 하지만 도움을 받지 못합니다. 프랭크는 자신에게 동업을 제안하는 마피아 보스 도미닉 카타노와 함께 사업을 확장하지만 자신의 약을 희석해서 판매하다가 발각되어 큰 갈등을 빚게 된 흑인 갱단 보스 니키 반스와도 적대적인 관계가 되고, 트루포와도 대립하면서 차츰 적이 생기게 됩니다. 그로 인해 에바와 거리에서 총에 맞아 죽을뻔한 사건을 겪으며 카타노와도 갈등하게 되었고, 베트남 전쟁의 종전으로 더 이상 부패한 군인들과 수송기를 통해 마약을 들여올 수 없게 되자 직접 다시 방콕으로 가서 군벌 수장을 만나기까지 하지만 전쟁의 종결로 인한 대세를 바꿀 수는 없었기에 한계에 도달하게 됩니다. 게다가 리치의 수사팀이 군인들과 갈등하고 멍청한 FBI 요원에게 모욕까지 들어가며 군인들의 수송기와 전사자들의 관까지 조사하지만 결국 프랭크 조직의 마약을 찾지 못했고 루는 리치에게 물증을 찾아내라고 독려합니다. 리치의 수사팀은 포기하지 않고 전사자들의 관들을 추격한 끝에 프랭크 일당이 관에서 마약을 꺼내는 현장을 포착하게 되었습니다. 리치는 루에게 영장을 요청했고, 영장이 발급되자 할렘의 빈민가를 습격하여 프랭크의 조직원들과 그들의 마약 정리 현장을 잡아내는 데에 성공했으며 프랭크의 동생인 휴이를 체포했습니다. 그렇게 증거를 확보한 리치의 수사팀은 프랭크와 조직원들을 체포했고, 프랭크와 협상하여 그의 협력 하에 부패한 경찰관들을 잡아내어 전체 경찰관들 중 75%나 되는 경찰관들을 잡아넣는 데에 성공하게 되었고 트루포는 체포되기 전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프랭크는 자신의 죄로 인해 70년 형을 선고받았지만, 리치의 수사팀이 하는 일에 협력한 대가로 15년형으로 감형되었으며 경찰관을 그만두고 변호사가 된 리치가 프랭크의 변호인을 맡아 그를 도와주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리치가 1991년에 석방된 프랭크를 맞아주었으며, 리치와 프랭크가 함께 카페라테를 들고 시간이 흘러 한결 나아진 할렘의 거리를 지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아메리칸 갱스터 리뷰 여담 비하인드 스토리

    영화 아메리칸 갱스터는 실화와 실존 인물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영화로 베트남 전쟁과 범죄의 증가 등으로 망가져가는 1960년대, 1970년대의 암울한 미국 내 현실을 그대로 영화 속에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 베트남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재정적자와 무역적자에 시달리기 시작했던 미국 내에서는 전쟁터에서 돌아온 군인들이 PTSD와 마약 중독에 시달렸고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 문제도 해결되지 않으면서 사회 내에 만연했던 문제들과 그 안의 혼란과 갈등을 그대로 보여줬다고 합니다. 영화를 통해 마약이 어떻게 사회를 망치고, 갱단이 어떻게 마약 거래를 하면서 활동을 하는지, 기회를 제공받지 못한 천재가 어떻게 그 재능을 악용하고 낭비하게 되는지를 볼 수 있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영화 아메리칸 갱스터의 그런 부분들을 통해 사회의 현실에 대해 슬픔과 분노를 함께 경험하게 되지만, 그러한 세상에서도 정의를 놓지 않은 깨끗한 경찰관들을 통해 위로를 받기도 하며, 결국에는 그들의 노력으로 인해 범죄조직원들과 부패경찰관들이 타도되는 것을 보면 일종의 시원한 카타르시스와 함께 안도감을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영화 내에서는 골든 트라이앵글의 마약왕이었던 쿤사를 상징하는 인물이 두 번 묘사되며 주인공인 프랭크 루카스와 함께 등장하기도 하고, 실제 마약왕이었던 프랭크 루카스는 마약을 시장에 퍼지게 하여 부귀영화를 누리는 용서받지 못할 죄악을 자행했지만, 그 죄의 일부를 덜어내듯이 경찰관들에게 협조하여 형기를 크게 감형받았고 2019년에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의 형기가 70년에서 15년으로 줄어든 데에는 변호사가 된 리치 로버츠의 변호도 큰 역할을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 영화 또한 리들리 스콧이 잘 연출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원래의 감독은 엔드완 퓨콰였다가 리들리 스콧으로 바뀐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 아메리칸 갱스터는 극적인 과장이 보태지긴 부분들이 몇 군데 있지만 실화에 기반하한 영화로 실존 인물들인 두 사람을 모두 취재해서 만들어진 전기 영화이며 액션이 절제되고 주인공 두 사람을 둘러싼 인간관계와 갈등 같은 심리 묘사를 부각했습니다. 또한 1960년대와 1970년대의 뉴욕, 할렘 등을 아주 사실적으로 묘사해 그 해 아카데미 미술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고 합니다. 영화 아메리칸 갱스터에서는 두 주인공 캐릭터들이 영화를 이끌어가는데 배우 덴젤 워싱턴이 연기한 범죄자 프랭크 루카스는 미국의 경제를 상징하며, 배우 러셀 크로우가 연기한 청렴하지만 문란한 형사 겸 변호사 리치 로버츠는 미국 정부를 상징한다고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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