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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뻔뻔한 딕 & 제인 정보
영화 뻔뻔한 딕 & 제인은 2006년 3월에 개봉된 딘 페리소트 감독의 코미디 영화입니다. 원제는 Fun Dick & Jane으로 한국에서는 뻔뻔한 딕과 제인이라는 재미있는 제목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제목에 나온 주인공 부부인 딕 하퍼와 제인 하퍼가 주로 스토리를 이끌어가는데, 딕 하퍼 역할은 배우 짐 캐리가 맡았으며, 제인 하퍼 역할은 배우 테아 레오니가 맡아 연기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배우 알렉 볼드윈, 리처드 젠킨스, 존 마이클 히긴스를 포함한 여러 배우들이 캐릭터를 잘 표현하며 영화의 흥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동화책 딕과 제인 시리즈를 모티브로 삼아 1977년에 공개된 영화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잘 나가던 직장인 부부로써 아들 한 명을 키우며 가정부를 두고 있던 부부가 회사의 도산과 부인의 실직으로 인해 심각한 재정 위기를 맞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영화는 코미디 영화이지만 동시에 경제 영화와 같은 부분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약 5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고, 관객들에게서도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빅쇼트, 마진 콜, 보일러 룸, 월 스트리트 시리즈 등 경제 주제 영화들과 공통점이 있음에도 그를 표현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고 그로 인해 아쉬움이 남는다는 평론가들의 견해도 있습니다.
뻔뻔한 딕 & 제인 줄거리
딕 하퍼와 제인 하퍼 부부는 아들을 키우면서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었습니다. 딕은 글로보다인이라는 큰 대기업에서 홍보 담당 간부를 맡아 일하고 있었고, 제인은 여행사에서 고객들의 온갖 횡포들을 감당해 내면서도 상사에게 잘 보이며 씩씩하게 일해나가고 있었습니다. 딕과 제인은 빌리라는 이름의 귀여운 아들 한 명과 짖기를 좋아하는 스팟이라는 개 한 마리를 키우고 있었고, 젊은 히스패닉 가정부인 블랑카가 집안일과 더불어 빌리를 돌봐주고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빌리는 블랑카로부터 배운 스페인어를 상당히 유창하게 구사하기도 합니다. 딕은 회사에서 홍보 담당 부사장으로 승진하게 되어 글로보다인의 재무이사인 프랭크 바스콤에게 불려 가고, 그를 위해 올라가는 승강기 안에서 동료인 오즈를 화나게 하기도 했습니다. 프랭크는 딕을 만나 회장인 잭 맥컬리스터가 딕과 자신을 집으로 초대했다고 합니다. 딕은 부인에게 승진에 대해 이야기해 주고 함께 기뻐합니다. 그리고 이제 자신이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니 150만 달러의 연봉에 보너스까지 받을 거라면서 제인에게 직장을 그만두고 아들인 빌리와 더 놀아주라고 권합니다. 제인은 아무래도 그가 내키지 않아 당장 퇴직을 결정하지는 않지만, 남편인 딕과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딕은 프랭크와 함께 잭의 대저택에 초대받아 함께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잭은 딕에게 샘 새뮤얼스가 진행하는 경제 관련 방송 프로그램인 머니 라이프에 출연하여 회사에 대한 홍보를 부탁합니다. 그렇게 해서 딕은 방송에 출연하지만, 글로보다인은 파산해가고 있었고 잭은 이미 주식을 처분하며 회사에서 발을 뺀 상태였습니다. 딕은 전문가들의 비난을 받으면서도 회사과 경영이 안정적일 것이라고 말해주지만, 이내 회사는 도산하게 되고 회사원들은 문서를 처분하거나 물건을 빼돌리는 등 이미 망한 회사의 뒤처리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재무이사인 프랭크는 반쯤 정신이 나가있었습니다. 딕은 급히 잭에게 가지만 잭은 궤변을 늘어놓으며 딕을 무시하고 헬기를 이용해 도망쳐버립니다. 제인은 그런 상황을 모르고,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는 고객에게 심각한 언어폭력을 당하던 중 결국 얼마 견디지 못하고 남편인 딕의 권유대로 회사를 그만둔 후,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 후, 제인은 집에 돌아온 남편 딕을 매우 반갑게 맞이하며, 가족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요리를 식탁에 내놓습니다. 하지만 고기가 전혀 익어있지 않아 딕과 빌리는 아스파라거스만 먹으며 이야기를 합니다. 딕은 제인에게 회사가 파산해서 더 이상 못 나가게 되었다고 하고, 제인은 처음에는 믿지 못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이내 걱정을 하기 시작합니다. 딕은 제인을 안심시키려고 하고, 다음날이 되어 자리에서 일어나고 제인에게 가족들이 모여 함께 거창한 아침을 먹어보자고 합니다. 하지만 제인은 얼른 빌리를 데려다주고 가봐야 한다고 무척 서두르고 있었고, 딕에게 새로운 직장을 구할 거냐고 묻지만 딕은 일단 집에서 쉬겠다고 합니다. 하는 일 없이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던 딕은 새로운 직장을 구하기 위해 여러모로 연락을 넣지만, 글로보다인의 파산을 기점으로 경기가 침체되어 딕은 취업을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내 피라미트 테크사라는 이상한 회사로부터 면접 제안을 받은 딕은 회사에 시험을 보러 갑니다. 하지만 수많은 경쟁자들이 딕과 함께 가고 있었고, 딕은 그들을 겨우 따돌리고 계단으로 오지만 이내 회사 동료이자 친구인 오즈와 마주칩니다. 오즈는 딕을 걷어차고 자신이 먼저 올라간 후, 딕을 비롯해 쫓아오는 경쟁들에게 물통들을 내려보내며 방해합니다. 하지만 딕은 기습을 해오는 오즈에게 소화기를 뿌리고 면접 자리에 가장 먼저 가는데,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줄 서서 희망이 없을 거라는 현실을 알려줍니다. 딕은 오즈와 함께 망연자실하며 술이나 한 잔 하러 가자고 하지만 어느 이상한 회사 간부가 와서 딕을 데려가고, 오즈는 똑같이 욕을 하며 가버립니다. 하지만 그 간부는 그저 동료들과 함께 딕을 조롱하고 모욕하기 위해 불러낸 것이었고, 딕은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옵니다. 제인은 매우 근심하면서 딕에게 파산할지도 모른다면서 재정 상태에 대해 말해주고, 자신들이 거리에 나앉게 되어 빌리도 제대로 키울 수 없을 거라며 흥분하지만 딕은 제인을 진정시키려고 합니다. 딕은 제인에게 집을 60만 달러에 팔 수 있다고 하지만, 제인은 글로보다인의 파산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악화되어 집값이 15만 달러 밖에 되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그 후, 딕과 제인은 자동차도 매우 상태가 안 좋은 것으로 바꿔야 했고, 몇몇 직장에 취업해 보지만 온갖 고생 끝에 얼마 안 되어 해고당합니다. 물건들도 하나하나 내다 팔아야 했으며, 무료 제공 음식 코너에서 음식을 산더미처럼 쌓아오는 등 여러모로 고생을 하게 됩니다. 그 후, 마당의 만들다가 만 수영장 안에 앉아서 좌절하고 있었는데, 블랑카가 딕에게 친척이 일자리 구하는 것을 도와줄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딕은 히스패닉 불법이민자들이 일거리를 구하는 곳에 갔다가 먼저 일자리를 잡으려고 하는 사람에게 구타당해 얼굴이 상하고, 제인은 신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인 화장품의 임상실험을 진행하다가 얼굴이 망가집니다. 딕은 히스패닉 불법이민자들과 함께 있던 중 이민국에서 단속을 하러 온 공무원들에게 잡히는데 누군가가 자신이 떨어뜨린 지갑을 훔쳐가는 바람에 신분을 증명하지 못해 공무원들에게 자신이 불법이민자가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공무원들은 딕의 부탁을 들어주며, 제인에게 전화를 걸지만 블랑카에게서 쓸데없이 스페인어를 과하게 배워둔 빌리가 스페인어로 대답하는 바람에 오해를 받아 그들에게 끌려갑니다. 이내 제인이 고물 자가용을 몰고 와서 딕과 동물소리로 신호를 주고받은 후, 딕을 구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딕은 다른 불법이민자들도 함께 구해주려고 하고 딕과 제인은 그들을 최대한 많이 데리고 탈출하는 데에 성공합니다. 딕과 제인은 집 앞에 오게 되고, 딕은 차 안에서 생각을 좀 해봐야겠다고 합니다. 제인은 무료 급식 시간이 8시라면서 일찍 자러 들어가고 딕은 서러움의 눈물을 보입니다. 딕은 침대 위에서 잠은 제인의 아직 망가져있는 얼굴을 보며 아내에 대한 사랑이 드러나는 혼잣말을 하고, 아내를 위해 식칼을 들고 나사 여기저기에서 잔디의 일부를 뜯어옵니다. 그리고 밤새 정원에 잔디조각들을 더덕더덕 붙여놓고 흙투성이가 된 채 침대에서 잠들어있었는데, 제인은 그런 딕을 보고 무슨 일이냐고 묻습니다. 딕은 자신이 제인을 위해 정원을 되돌려놨다고 하고, 제인은 감동하면서 정원이 너무 아름답다고 합니다. 아직 얼굴이 회복되지 않아 두 사람은 입맞춤을 할 수 없었지만 함께 다정하게 붙어 마당을 바라봅니다. 하지만 짐은 이내 집이 압류되어 넘어갈 것이라는 것을 알고 낙심하여 살인자 같은 표정을 짓고, 그를 본 건너편의 이웃은 딕이 잔디를 뜯어갔음에도 겁을 먹어 그냥 집으로 들어갑니다. 그 후, 먹을 것이 없는지 바나나를 조금씩 잘라먹는 제인에게 온 딕은 빌리의 장난감 물총을 들고서 더 이상 정직하게 살지 말고 강도짓을 해서라도 상황을 벗어나야겠다고 말합니다. 제인은 딕을 놀리더니 이내 그를 따라나서며 운전기사를 자처합니다. 딕은 큰 편의점에 가서 슬러시를 먹고 강도짓을 하려고 하지만, 이내 점원이 매우 몸이 큰 사람으로 교대되자 차마 강도짓을 하지 못하고, 그저 슬러시를 먹고 내야 할 돈을 내지 않은 채 나옵니다. 그 후, 딕은 슈퍼마켓을 터는 것에도 실패한 채 어떤 할머니를 도와주고서 용돈만 받아오고, 거리의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빼는 사람을 털려고 했을 때에도 때마침 아는 지인을 만나는 바람에 또다시 실패합니다. 하지만 이내 외진 곳의 어느 어둡고 이상한 가게로 들어가서 강도짓을 해내려고 하는데, 제인은 딕을 따라 들어와서 말리려고 합니다. 그러나 제인은 딕에게서 집이 압류 통보를 받았다는 것을 듣고 돌변해 함께 돈을 털어 도망치는 데에 성공합니다. 첫 성공으로 인해 자신감이 생긴 딕과 제인은 카페나 일식당에 변장을 하고 가서 강도짓을 하고, 옆집에 살던 오만한 이웃 친구의 차량을 훔쳐서 보석상을 들이받아 터는 등 여러 범행들로 차츰 가정 경제를 회복해 나갑니다. 그 후, 딕과 제인은 매우 계획적으로 은행을 털려고 하지만 그곳에 친구인 오즈와 데비 부부가 와서 은행 강도짓을 벌이다가 잡혀갑니다. 딕과 제인은 집에 무사히 돌아와 뉴스를 보면서 오즈와 데비 부부를 비롯해 회사 내의 좋은 사람들이 자신들처럼 궁지에 몰려 생존의 위협을 느낀 나머지 작은 범죄들을 저지르다가 잡혀갔다는 것을 보고 안타까워합니다. 하지만 프랭크는 18개월의 형량을 받았다는 것을 보고 분노하는데, 잭은 아예 처벌도 받지 않고 여전히 떵떵거리면서 살고 있다는 것을 보고 더욱 화가 납니다. 그러다가 결국 딕이 글로보다인을 홍보했다는 이유로 기소될 수 있다는 것을 본 딕은 이성을 잃었고, 클럽에 가서 이상 행동을 하기에 이릅니다. 제인이 딕을 구하러 오지만 딕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데, 프랭크가 딕을 보고서 도망치려고 하자 딕과 제인은 프랭크를 추격합니다. 이내 프랭크를 잡은 딕과 제인은 프랭크에게서 잭이 프랭크에게 1,000만 달러를 주고 입을 다물게 했다는 것을 듣고 다시 그를 잡습니다. 프랭크는 딕과 제인에게 돈을 되찾을 방법이 있다고 말해주지만 그가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합니다. 프랭크는 잭을 포함한 쓰레기들이 자산을 보관하는 은행에 와서 위조한 서류를 이용해 제인과 함께 잭의 재산 일부를 빼돌릴 계획을 말해주고, 동시에 딕에게는 할 일이 없다는 것이 확인됩니다. 하지만 딕은 프랭크가 위조해 준 제인의 서류를 놓치면서 잔디깎이에 서류가 찢어지게 되고 그렇게 서류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로 인해 딕과 프랭크가 다툼을 벌이지만 제인은 싸움을 말리면서 다른 방법을 구상하자고 합니다. 프랭크가 차 안에서 설명을 해주는 동안 딕과 제인이 들어가서 위조된 서류를 새롭게 만들어 손에 넣는 데에 성공하지만 그 과정에서 프랭크가 시선을 돌리기 위해 직원의 차를 망가뜨리고,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잡혀가게 됩니다. 결국 딕과 제인이 둘이서 계획을 실행해나가려고 하는데, 서류가 잘못된 것과 더불어 딕과 제인 부부가 함께 들어와 있다는 것을 눈치챈 잭에게 발각되는 바람에 계획 실행에 실패할 위기에 놓입니다. 딕은 빌리의 물총을 꺼내 잭에게 들이대고 서러움과 원통함을 드러내면서, 잭의 돈 없이는 안 나간다고 버티고 눈물까지 글썽입니다. 잭은 딕과 제인에게 조롱하듯이 100달러짜리 수표를 써주고 가버립니다. 딕은 제인에게 수표 내의 있는 잭의 서명을 보여주면서, 미술을 전공한 제인이 서류를 위조할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제인은 그런 딕을 보면서 매우 기뻐하고, 딕은 자신이 고등학생 때 연기도 해봤던 만큼 잭 앞에서 연극을 한 것이라고 알려줍니다. 이내 서류 위조에 성공한 딕과 제인은 잭의 재산을 빼돌려 자신을 포함한 피해자들에게 연금이 제공되도록 하는 것에도 성공합니다. 그리고 기지를 발휘하여 회사의 홍보 담당이었던 딕이 이미 언론에 잭이 자신의 개인 자산으로 피해자들에게 연금을 제공해 준 것처럼 만천하게 공개해 버리고 그렇게 딕과 제인은 안정을 되찾게 됩니다. 그 후, 남부로 보이는 곳에 떠나온 딕과 제인은 빌리에게서 스페인어를 배우고 있었는데, 석방되어 새 차를 타고 따라온 오즈가 그들에게 에너지 회사인 엔론에 취업했다고 알려주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뻔뻔한 딕 & 제인 리뷰 여담 비하인드 스토리
이 영화는 회사의 도산으로 인해 파산 위기에 몰린 부부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가 코미디 영화의 성향을 매우 강하게 지녀서 잘 드러나지 않을 뿐, 주인공은 딕과 제인 부부가 매우 힘겨운 상황에 놓이게 된 것을 보면 슬프고 우울한 부분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다행히 영화가 해피 엔딩으로 끝나며, 마무리가 되는데다가 주인공 부부의 애절한 사랑과 여러 사람들의 인간미에 대해 드러나는 부분은 충분히 감동을 선사해주기도 합니다. 그러한 점에서 이 영화는 코미디 영화이지만 그런 부분에서 멜로 로맨스 영화라고 볼 수도 있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그와 동시에 이 영화가 경제 영화라는 것도 알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이 영화는 희대의 분식 회계 사건이며 2001년에 파산 보호를 신청했지만 결국 2007년에 파산한 회사 엔론으로부터 시작된 경제위기인 엔론 사태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그 당시 엔론을 비롯해 월드컴, 아서 앤더슨, 글로벌 크로싱과 같은 회사들이 분식회계와 재무 위기 등으로 파산하면서 스케일이 작지 않은 경제적 문제를 일으켰던 당시의 상황을 블랙 코미디에 가까운 방식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를 엔딩 크레딧에서도 확인해볼 수 있는데, 일부러 그러한 회사들의 이름을 넣어 코믹하게 표현해놓은 장치의 명단을 통해 다른 영화들과 달리 캐릭터들과 연기한 배우들의 이름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엔론과 월드컴이 연이어 나오고 아서 앤더슨도 볼 수 있는 등 풍자, 비판의 의미를 담았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줍니다. 또한 그에 맞춰서 주인공 부부를 포함해 회사의 파산으로 인해 실업자가 된 사람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 역시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가 개봉하고 나서 불과 1, 2년 만에 대침체가 터지면서 이 작품은 본의 아니게 미래를 현실적으로 예견한 작품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