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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블랙 앤 블루 정보

    영화 블랙 앤 블루는 미국의 영화 제작자이며, 히든 엠파이어 필름 그룹의 설립자이고 영화 파탈의 제작을 맡았던 디온 테일러 감독의 2019년 작품으로 범죄, 액션, 스릴러 장르의 영화입니다. 피터 다울링이 각본을 맡았으며, 숀 소런슨이 제작을 담당했고 촬영, 편집, 음악은 단테 스피노티, 펙 프라이어, 제프 저넬리가 각각 참여했습니다. 영화의 제작사는 스크린 젬스, 로열 바이킬 엔터테인먼트, 히든 엠파이어 필름 그룹이며, 배급사는 소니 픽쳐스입니다. 영화 블랙 앤 블루는 2019년 9월에 어번월드 영화제에서 우선적으로 공개되었고, 같은 해 10월에 미국 전역에서 개봉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넷플릭스를 토해 공개된 적이 있고, 현재는 유명 검색 엔진 제공자이자 각종 서비스업들을 실행 중이고, 광고 분야에서 폭리를 취하는 것으로 유명한 네이버의 계열사인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영화 블랙 앤 블루에는 괴수 장르의 영화인 램페이지에서 케이트 콜드웰 박사를 연기했고, 007 시리즈에서 이브 머니페이를 맡았으며, 2009년 영화 스트리트 킹에서 린다 워싱턴을 맡는 등 다양한 연기 경력을 지닌 여배우 나오미 해리스와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비중이 큰 역할로 출연했던 배우 타이리스 깁슨, 더 퍼지 시리즈에서 주인공을 맡았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악역 캐릭터를 연기한 이력이 있는 배우 프랭크 그릴로를 비롯하여, 마이 콜터, 리드 스콧 등 여러 배우들이 출연하여 캐릭터와 스토리를 잘 표현해 냈으며 깊은 차원의 국가적, 사회적 고찰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범죄 현장에서 사건을 목격한 어느 여성 경찰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1,200만 달러의 제작비를 동원하여 2,27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블랙 앤 블루 줄거리

    엘리시아 웨스트는 가난한 흑인 사회에서 태어나고 자라며 고생했지만 17살의 나이에 그곳을 떠나 미 육군에 입대하여 아프가니스탄에서 복무했고, 그 후에 자신의 고향인 뉴올리언스로 돌아와서 경찰서에 근무 중입니다. 그녀는 아침에 조깅을 하던 중, 백인 경찰관들에게 모욕을 당하게 되기도 하지만 어머니의 묘소를 방문한 후 경찰서에 근무를 위해 출근하여 방탄복과 바디캠을 장착했습니다. 엘리시아는 자신의 새로운 파트너 경찰관인 케빈 제닝스와 함께 순찰 업무를 하서 가서 자신이 떠났던 고향이 여전히 살기 어려운 곳을 보고 착잡해했고, 케빈이 가게에 들어간 사이에 그곳에서 예전의 친구들을 만나기도 했지만 그들은 엘리시아를 차갑게 대하고 몇 명과 시비가 붙기도 했습니다. 엘리시아는 옛날 친구였던 미시와 마일로를 만나지만 그들 역시 엘리사에게 잘 대해주지 않았고, 케빈은 엘리시아에게 킹스턴 크루라는 이름의 조직폭력배들에 대해 알려주며 그들과 연결되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도 해줍니다. 케빈은 아이들을 다른 이에게 맡기고 아내와 데이트를 하기로 했지만 야간 근무를 배정받게 되었는데, 특별한 일정이 없었던 엘리시아가 케빈을 배려해서 그 대신 근무를 맡아주고 같은 조로 편성된 선배 브라운과 함께 야간 순찰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흑인들이 싸움을 일으킨 현장에 도착한 엘리시아는 브라운의 도움을 받게 되었고, 그 후 작은 식당에서 잠시 쉬던 중 브라운은 전화를 받고 버려진 건물에 있는 비밀 정보원을 만나러 갔습니다. 엘리시아가 함께 내리려고 했지만 브라운은 엘리시아를 차량 안에서 기다리게 한 후에 혼자 들어갔고, 엘리시아는 차량을 훔치려던 사람을 쫓다가 브라운이 들어간 건물에서 총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바디캠이 장착된 조끼를 입은 채 권총을 들고 현장으로 들어간 엘리시아는 브라운이 마약반의 형사 테리 말론, 스미티와 함께 있는 것을 발견했고 그들은 이미 현장에서 두 명을 해친 상황이었습니다. 말론은 제로라는 이름의 한 인물과 이야기를 하고 있었지만, 스미티가 갑자기 무장하지 않은 마약 밀매자를 살해하는 현장을 목격했고, 브라운이 현장을 보면서 바디캠으로 촬영하고 있는 엘리시아를 발견합니다. 말론이 그녀에게 상황에 대해 설명하려고 했지만 함께 있던 스미티가 엘리시아에게 총격을 가했고, 총에 맞은 엘리시아는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그로 인해 부상을 입은 엘리시아는 무전으로 경찰 본부에 도움을 청했지만 이미 말론이 손을 써놓았기 때문에 그녀는 스미티에게 쫓겨서 도망칩니다. 말론과 스미티가 브라운과 함께 그녀를 추격하기 시작하자 다급해진 엘리시아는 그곳의 주민들 몇 명에게 숨겨달라고 도움을 요청하지만 거절당하고 어쩔 수 없이 바닥 아래에 숨어있다가 무사히 그들을 따돌리고 다른 경찰관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엘리시아는 경찰차 한 대가 지나가는 것을 보고 그 안에 브라운이 타지 않았다는 것이 확인되자 그들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무전기를 통해 그들 또한 말론과 같은 편이라는 것을 알고 다시 도망쳤습니다. 어느 경찰관도 믿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엘리시아는 뒷문을 통해 마일로가 일하는 슈퍼마켓에 와서 도움을 청하지만 그때, 말론과 같은 편이 되어 엘리시아를 쫓던 한 백인 경찰관이 들어왔고 엘리시아가 아슬아슬하게 숨어있는 사이 그 경찰관은 마일로를 위협하고 모욕한 후, 다행히 엘리시아를 발견하지 못하고 뒷문으로 따라 들어온 동료 경찰관과 함께 떠납니다. 경찰을 믿을 수 없게 된 엘리시아는 일단 군대에서 배운 대로 접착제를 사용해 상처에 응급처치를 한 후 전화를 통해 집에서 데이트를 준비 중인 동료 케빈에게 급히 연락했고 그와 만나기로 합니다. 케빈은 따로 차량을 운전해서 엘리시아를 태우고 도와주는 것처럼 보였지만, 엘리시아는 이미 케빈도 말론에게 포섭되었다는 것을 알고 권총을 사용해서 그를 제압한 뒤에 수갑으로 고정시켜 놓고 경찰관들을 피해 다시 도망쳐야 했습니다. 엘리시아는 마일로가 사는 지역이 어디인지 듣게 된 것을 통해 그의 집 앞에 찾아가 도움을 청하지만 미시의 아들인 자말이 옆에서 그를 목격하고 말았습니다. 말론과 스미티는 사건 현장에서 경찰 간부인 해켓 반장에게 킹스턴 크루가 트리플 나인즈라는 경쟁 상대 조직과 문제가 생겼으며 그 과정에서 엘리시아가 범행을 자행했다고 거짓 보고를 했고, 킹스턴 크루의 수장으로 제로와 절친한 관계였던 다리우스가 현장에 오자 그에게도 비슷하게 거짓말을 합니다. 말론에게서 엘리시아의 신상 정보를 전달받은 다리우스는 여러 사람들에게 엘리시아가 제로를 해쳤다는 거짓 정보를 퍼뜨림과 동시에 현상금을 걸어 그녀를 쫓았고, 말론과 스미티는 브라운과 케빈을 모욕하기도 하고 압박하기도 하면서 그녀와 바디캠을 찾으려고 혈안이 되어있던 중, 케빈을 통해 마일로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마일로가 일하는 슈퍼마켓의 가서 가게 주인으로 보이는 사람의 도움을 받아 CCTV 화면을 통해 엘리시아를 찾아내고 무장을 한 채 엘리시아가 있는 마일로의 집에 찾아갑니다. 마일로는 엘리시아와 깊은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그녀가 잠시 쉬도록 해주고 있었는데 다리우스에게서 잘못된 정보를 전달받은 사람들 중 하나였던 자말이 찾아와서 엘리시아를 저격하려고 했으나 마일로에 의해 저지됩니다. 불안감을 느낀 엘리시아는 말론과 스미티가 찾아온 것을 보고 마일로와 함께 뒷문으로 탈출했고, 다행히 뒤늦게 도착한 말론과 스미티에게 발각되지 않았지만 도망치던 중에 엘리시아를 잡으려고 하던 갱단에게 습격을 당했고 그 과정에서 마일로가 부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마일로는 엘리시아를 도피시키려다가 다리우스가 보낸 킹스턴 크루 조직원들에게 붙잡혔고, 다행히 엘리시아는 그들에게 발각되지 않았지만 그녀는 마일로가 잡혀가는 것을 보고 절규합니다. 마일로는 다리우스에게 고문을 당했지만, 위험 속에서도 끝까지 엘리시아에 대해 발설하지 않았고 엘리시아는 바디캠에 자신의 입장과 진실에 대해 알리는 영상을 담아 기록해 놓은 뒤, 외진 곳에 권총과 함께 숨겨놓고 스스로 킹스턴 크루가 장악한 흑인 빈민가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곳의 여러 흑인들은 엘리시아를 조롱하고 위협하더니 그중 다리우스로 부하로 보이는 일부가 와서 엘리시아를 폭행하고 그녀를 다리우스에게 데려갑니다. 다리우스는 엘리시아를 붙잡아서 폭행하고 제거하려고 하지만, 엘리시아는 다급하게 자신이 제로를 해친 것이 아니라 말론이 그런 것이라고 밝혔고 마일로를 보여주면 바디캠을 넘겨주겠다고 협상을 합니다. 다리우스는 마일로가 매달린 모습을 보여주고 바디캠을 가지러 갔고 엘리시아는 그 사이 미시와 대화를 하며 다시 갈등을 빚지만 서로의 마음에 대해서도 듣게 됩니다. 경찰관인 엘리시아에게 문제가 생기자 경찰관들 여러 명이 다리우스와 킹스턴 크루의 본거지가 있는 흑인들의 빈민가로 총출동하고 그 과정에서 케빈, 브라운, 말론, 스미티와 같은 주요 인물들도 가게 되며 말론과 스미티는 또다시 음모를 꾸밉니다. 바디캠을 찾아서 가져온 그들은 다리우스의 어린 친구들 중 하나의 도움을 받아 내용을 시청하게 되었고, 진실을 알게 되자 엘리시아와 마일로를 자유롭게 풀어주게 됩니다. 이내 경찰관들이 들이닥쳐 그들과 교전을 벌였고, 엘리시아와 마일로는 무사히 탈출하지만 다리우스는 말론과 격투를 벌이던 도중 그에게 처리되고 말았습니다. 전투 현장에서 포위된 엘리시아와 마일로는 곤경에 처하게 되었으나, 마일로는 그들이 여성 경찰관을 찾고 있는 것이니 그녀가 입고 있는 방탄조끼와 바디캠을 주면 자신이 경찰관으로 위장해서 경찰서로 간 후, 바디캠의 영상을 업로드해서 공개하겠다고 제안했고, 엘리시아는 마일로에게 컴퓨터와 바디캠의 사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마일로는 엘리시아의 방탄조끼를 입고 경찰차 위에 올려져 있는 경찰 점퍼 하나를 가져다 입은 뒤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경찰관으로 위장하고 탈출하려다가 케빈과 마주치지만, 말론과 스미티처럼 사악한 부패 경찰관이 아니었던 케빈은 마일로를 모른 척하면서 보내줍니다. 케빈의 도움으로 무사히 경찰서에 도착한 마일로는 컴퓨터실에 들어가서 진실이 담긴 바디캠의 영상을 업로드하기 시작했고, 엘리시아는 숨어있던 장소에서 불안감에 슬쩍 빠져나왔다가 말론에게 발각되자 그와 격투를 벌이다가 아래의 차량 위로 떨어졌습니다. 엘리시아는 말론에 의해 살해당할 수도 있었지만, 옆에 있던 미시의 도움으로 권총을 얻게 되어 말론을 체포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장에 도착한 경찰특공대원들의 위협으로 상황이 뒤바뀌었고, 마일로는 슈퍼마켓에서 자신을 모욕하고 협박했던 부패 경찰관에게 들켜서 붙잡히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내 영상의 업로드가 완료되고, 다행히 해켓 반장이 그 영상을 보게 되어 경찰관들에게 진실을 알리자 말론은 엘리시아를 해치려고 했는데, 그 순간 케빈이 와서 재빠르게 말론을 제압하고 엘리시아를 구해냈습니다. 경찰서에서는 마일로가 자신을 붙잡은 백인 경찰관을 제압했고, 말론과 케빈은 현장의 특공대원들에게 체포되어 이송을 받게 됩니다. 엘리시아는 미시와 함께 포옹하면서 서로에 대한 우정을 회복했고, 모든 것들이 잘 해결되었습니다. 엘리시아는 마일로와 함께 어머니의 묘소를 찾았고, 파트너와 함께 경찰차로 빈민가를 순찰하던 엘리시아가 그곳의 흑인 소녀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블랙 앤 블루 리뷰 여담 비하인드 스토리

    영화 블랙 앤 블루는 부패 경찰관의 범죄 현장을 목격한 어느 여성 경찰관이 그녀의 바디캠을 통해 사건 현장을 기록하게 되었고, 그 기록을 제거하여 범죄를 덮으려는 악당들과 그를 지키려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다룬 영화로 작품을 통해 영화의 재미와 사회 문제 등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게 해주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영화의 제목인 블랙과 블루는 각자 경찰관과 흑인들을 상징하는데, 영화 안에서는 100년이 지나도록 완전히 해결되지 않는 미국 내 경찰관들의 부정부패와 비리, 빈부 격차로 인한 소외되어 가난하면서 범죄의 온상이 되는 흑인 사회에서 벌어지는 문제, 그러한 지역 출신이지만 사회에서 잘 자리 잡거나 성공한 이들이 경험하는 괴리감 등 여러 가지의 메시지들이 담겨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태어나고 자라며 친구들과도 함께 했던 곳에서 어렵게 살다가 그곳을 떠나서 군인을 거쳐 경찰관이 된 후에는 그들에게 외면당하기도 하고 그 어느 곳에도 속하지 못한 것 같은 고독감과 혼란 등을 경험하는 주인공 캐릭터는 영화 그린북의 주인공인 돈 셜리 박사를 떠올리게 함과 동시에 씁쓸함과 동정심 등의 감정들들 느끼도록 해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깊고 심오하면서 무거운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기보다는 흥미로운 소재들을 통해 매우 재미있고 드라마틱하게 흘러가는 스토리 전개를 통해 영화로써의 재미도 잘 지켜내고 있어서 다시 감상해도 충분히 가치와 의미가 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영화 블랙 앤 블루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토머스 에디슨, 조지 웨스팅하우스, 니콜라 테슬라의 이야기를 다룬 전기 영화 커런트 워, 영화 카운트 다운과 함께 공개되었는데, 개봉 첫 주에 약 2,600곳의 극장에서 총 800만~1,100만 달러 가량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시사회에서의 수익을 포함해 첫날에 약 31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였으며, 그 이후 한 주 동안 830만 달러의 수익으로 6위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소셜 미디어 탐색 그룹인 렐릭시믹스에서는 관객들이 경찰 스릴러 영화에 그리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면서 수익이 낮다고 평하기도 했지만 이 영화는 충분히 흥미롭게 잘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캔디스 프레드릭은 이 영화가 화려한 차량 추격전과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이 여러 관객들에게 확실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지만 영화가 제목을 넘어서 잘 회자되지 않는 중요한 사회 문제들을 반영하려는 시도로 인해 영화가 불안정한 부분이 있다고 평가하였으며, 로튼 토마토에서는 시사적 주제를 단순하게 다뤘다는 점에서 부족함이 있기도 하지만 영화의 주연을 맡은 배우 나오미 해리스의 연기가 작품성을 높였다고 평가했고, 시네마스코어 조사에 참여한 관객들도 높은 평가를 내렸습니다. 영화 블랙 앤 블루는 2017년 8월부터 제작이 시작된 작품으로 감독인 디온 테일러가 주연 배우인 타이리스 깁슨과 함께 감독을 맡았다고 하며 나오미 해리스를 시작으로 2018년, 2019년에 여러 배우들이 합류하면서 영화의 제작이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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