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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갱스터 스쿼드 정보

    영화 갱스터 스쿼드는 범죄, 느와르, 액션, 역사, 실화 장르의 2013년 영화로 좀비랜드 시리즈와 베놈으로 잘 알려진 젊은 영화감독인 루벤 플레셔의 작품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의 유대인 마피아 보스였던 미키 코헨의 실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며 폴 리버만의 갱스터 스쿼드를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윌 비엘, 댄 린, 케빈 맥코믹, 마이클 테드로스가 각본과 제작을 맡았으며, 음악은 스티브 자브론스키가 담당했다고 합니다. 워너 브라더스가 제작사와 배급사이며, 그 외에 빌리지 로드쇼 픽처스가 제작사로 참여하였습니다. 영화 갱스터 스쿼드는 미국에서 2013년 1월에 공개되었지만, 한국에서는 개봉하지 않았고 미개봉 상태에서 2차 시장 경로를 통해 별도로 공개되었습니다. 총 7,500만 달러의 제작비를 동원하여 북미 박스오피스 기준으로 4,6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기준으로는 약 1억 52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였습니다. 영화 갱스터 스쿼드에는 다코타 패닝 주연의 영화 아이 엠 샘과 니콜 키드먼 주연의 영화 인터프리터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던 유명 배우 숀 펜과 비롯하여 악역을 많이 연기했지만 흥미롭게도 멋진 남자주인공이자 정의로운 형사 캐릭터를 맡게 된 조시 브롤린을 비롯하여 다양한 영화 출연 경력과 명성을 가진 배우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 마이클 페냐, 로버트 패트릭, 지오반니 리비시, 닉 놀테, 미레유 에노스, 앤서니 마키, 설리번 스텝플턴, 홀트 맥칼리니, 트로이 가리티, 프랭크 그릴로, 첼시 에드먼드슨 등 화려한 캐스팅의 여러 배우들이 출연하여 영화의 캐릭터를 잘 표현해 내고, 스토리 전개와 더불어 영화의 매력과 흥미를 잘 살려냈습니다. 

     

    갱스터 스쿼드 줄거리

    1949년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제2차 세계대전의 참전 용사로 보이는 강직한 형사 존 오마라가 전쟁에서 돌아온 후, 미국은 큰 변화를 겪으며 많은 것들이 달라져있었습니다. 특히 폭력과 자신의 권력에 충성을 맹세했으며, 포악하고 잔인한 성품을 지닌 유대인 마피아 조직 보스인 미키 코헨이 점점 세력을 확장해 나가며 LA를 더욱 어둡고 살벌하게 만들어나가고 있었고, 그는 시카고의 경쟁 조직에서 협상을 하러 온 마피아 조직원을 두 동강 내어 잔혹하게 처치할 정도로 과감한 행보를 보이고 있었으며 도시의 곳곳을 장악하여 자신만의 성지로 만들기까지 했습니다. 많은 경찰관들이 코헨에게 매수되어 부패경찰관으로 전락했고, 그의 위세와 세력 확장을 도와주고 있었지만 강하고 용감하며, 정직하고 청렴한 LA 경찰의 형사 존 오마라는 미키 코헨의 부하들이 순진하고 아름다운 한 여성을 유인하여 해치려고 하자 그녀를 구하러 가려고 합니다. 동료 형사는 코헨의 구역을 건드리면 안 된다면서 겁을 내지만 존은 겁먹은 동료를 두고 혼자 그곳에 쳐들어가서 코헨의 부하인 깡패들을 손질하고 큰 봉변을 당할 위기에 처했던 그 여성을 구해냈으며, 코헨 일당이 그곳에 매춘을 위해 붙잡아둔 여성들도 구했습니다. 부상을 좀 입긴 했지만 무사히 임무를 완수하고 코헨의 불량배들을 체포하여 경찰서로 데리고 온 존은 자신의 파트너 형사인 제리 우터스와 짧은 대화를 나누고 간부에게 불려 갑니다. 이미 코헨의 조직에 매수된 경찰 간부와 판사는 존이 붙잡아온 불량배들을 풀어주었고 존은 간부와 짧게 갈등을 빚고 나갑니다. 존은 제리와 함께 코헨의 부하들이 무사히 돌아가는 것을 보면서 분해하지만, 제리는 느긋하게 그들을 바라보면서 별 개의치 않는 것 같은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내 존은 집으로 귀가하여 아이를 가진 아내 코니에게 돌아가지만 코니는 또다시 다친 존을 보고 걱정하고 잔소리를 하면서 그를 잘 보살펴주었습니다. 한편, 미키 코헨은 존에게 잡혔다가 풀려난 부하들과 현장의 건물을 함께 불태워버리고 보험금을 타내어 다른 곳에서 새롭게 시작할 준비를 합니다. 제리는 무도회장을 겸한 레스토랑 앞에서 자신과 친밀한 구두닦이 소년 피트와 잠시 이야기를 한 후, 안에 들어가서 코헨 조직의 조직원 중 하나이지만 나쁜 사람이 아니며, 제리와 친구이기도 한 잭과 만나서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던 도중 코헨이 부패한 공무원들과 함께 앉아있는 자리에 코헨의 에티켓 교사이자 애인이기도 한 아름답고 매력적인 여인 그레이스 패러데이를 봅니다. 제리는 존의 만류에도 잠시 다른 곳에 와있는 그레이스에게 가서 말을 걸고 그녀와 친해지게 됩니다. 존과 같이 청렴하고 정의로운 경찰관이자 존의 상관이기도 한 경찰서장 파커는 기자들의 질문 세례를 뚫고 지나가서 수하인 데릴 게이츠로부터 존의 활약상을 듣게 됩니다. 데릴은 존을 파커 서장에게도 데려갔고 파커는 전쟁터와 경찰 업무 현장에서 화려한 경력을 가진 존을 치하하더니, 그에게 새로운 임무를 맡겼습니다. 미키 코헨이 로스앤젤레스를 장악하기 전에 그를 막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존은 파커에게 미키 코헨을 제거하면 되겠냐고 묻지만, 파커는 그렇게 해봤자 코헨의 제국에 다른 범죄자들이 모여들 것이 뻔하므로 그를 없애지 말고 그가 하는 사업들을 망친 다음에 코헨을 몰아내버리라는 임무를 맡깁니다. 존은 파커의 지시대로 비공식 작전 수행을 위해 쓸만한 경찰관들을 모아서 팀을 구성하기로 하다가 코니에게 그를 들켰고 그를 걱정하는 아내에게 크게 혼나게 됩니다. 제리는 그레이스와 사귀게 되었고, 그곳을 잘 아는 가이드 역할을 해줄 사람으로 제리를 영입하려고 하지만 제리는 이미 상황이 돌이킬 수 없다고 판단하고 그를 거절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결국 코니는 존을 도와주기로 했고, 자신이 나서서 팀의 구성원으로 뽑을 멤버들을 골라주었습니다. 그리하여 존은 코니의 설계대로 깨끗하면서도 유능하고 독특하기도 한 형사 콜먼, 콘웨이, 맥스를 뽑아 팀을 구성했고 그가 비공식 작전임을 알리는 현장에서 맥스의 조수인 나비다드까지 합류시키며 5명으로 구성된 팀을 만들었습니다. 미키 코헨은 시카고에서 온 마피아 보스 드라냐를 만나 그를 위협하면서 자신이 그의 눈치를 보지 않고 그곳을 완전히 장악할 것이라며 위협을 가하고 존과 팀원들은 버뱅크에서 코헨의 도박장을 습격합니다. 하지만 현장에는 부패한 버뱅크 경찰관들이 있었고 경찰 신분 없이 비공식적으로 활동해야 했던 존과 팀원들은 경찰관들에게 쫓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존과 콜먼이 잡히게 되었고 구치소에 수감되자 그들은 코헨의 조직원들에게 제거될 위험에 처합니다. 제리는 레스토랑 앞에서 피트와 구두를 닦고 있었는데, 존의 팀원들이 드라냐의 부하들이라고 착각한 코헨의 조직원들이 현장에서 드라냐 부부를 급습했고, 드라냐 부부는 무사히 피하는 데에 성공했지만 그 과정에서 피트를 포함한 민간인 여러 명이 희생되었습니다. 피트의 시신을 보고 슬픔과 분노에 빠진 제리는 과감하게 다가가서 조직원 하나를 없애고, 이성을 잃은 채 코헨과 그레이스가 있는 무도회장으로 들이닥쳐 코헨을 사살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다행히 그전에 잭이 제리를 제지하고 화장실로 데려가서 진정시키고, 그로부터 정보를 듣게 되자 존에게 욕을 하더니 존과 콜먼을 구하러 구치소로 갑니다. 맥스와 나비다드가 콘웨이의 도움을 받으며 존과 콜먼을 구해주려고 하지만 그는 실패했고, 그와 동시에 제리가 다행스럽게도 코헨의 부하들보다 먼저 들어가자 보안관들은 제리를 존과 콜먼을 데리러 온 코헨의 부하로 오해하고 제리와 함께 가서 존과 콜먼을 넘겨주려고 합니다. 그런데 잠시 후, 존과 콜먼을 제거하기 위해 데리러 온 코헨의 부하 두 마리가 나타났고 보안관이 제리가 가짜라면서 그들과 함께 들이닥치자 존과 제리와 콜먼은 실력을 발휘하여 코헨의 부하들과 보안관들을 모두 제압하고 그곳을 탈출하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리는 자연스럽게 존의 팀에 합류하게 됩니다. 미키 모헨은 엘도라도 신탁이라는 이름의 금융회사를 설립하여 엄청난 자금을 모을 준비를 하며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었고, 그와 더불어 드라냐의 집에 자객을 보내서 드라냐를 제거해 버렸습니다. 존의 팀원들은 사격 연습을 하던 중, 콘웨이의 제안으로 코헨의 집에 도청기를 설치하는 좋은 방법을 실행하기로 했고 존의 감시 하에 제리와 콘웨이가 코헨의 저택에 들어가서 도청기를 설치하는 데에 성공합니다. 그 과정에서 제리가 그레이스와 마주치게 되어, 제리는 콘웨이에게 그레이스와의 관계를 들켰습니다. 도청을 통해 코헨의 정보를 알게 된 팀원들은 콜먼의 도움으로 관련된 인물 하나를 통해 정보를 얻고 어쩔 수 없이 버뱅크로 돌아가서 현장을 살펴봅니다. 그곳에서 코헨의 조직원들이 약을 옮기는 것을 보게 된 팀원들은 과감하게 그들에게 덤벼들었고 차량 추격전과 총격전을 벌이며 죽을 위기를 넘긴 끝에 그들 대부분을 제거하고 두 마리를 사로잡아서 위협한 다음에 다리에 총구멍을 내주고 언덕 아래로 굴려 보냅니다. 제리는 그렇게 위험한 방법을 사용한 부분에 대해서 존에게 이의를 제기하지만 존은 개의치 않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아직 존의 팀원들이 가진 정체를 모르던 코헨은 책임자를 잔혹하게 처리해 버렸고, 존과 팀원들은 모처럼 성과를 내고 가족들과 함께 모여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존은 제리에게 그레이스와 헤어지라고 권유했고, 파커 서장이 데릴과 함께 현장에 도착하여 그들을 치하하지만 그와 동시에 코헨이 그들의 정체를 알아내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지 않으니 서둘러달라고 종용했습니다. 그러자 존과 팀원들은 더욱 수단과 방법은 가리지 않고 아주 거칠고 대담한 방법으로 코헨의 조직원들과 사업장들을 청소하기 시작했지만 그들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은 채 의혹만이 있을 뿐이었고, 그에 분노한 코헨은 부하에게 그들과 그들의 가족들, 동물들까지 제거하라고 지시합니다. 콘웨이는 엘도라도 신탁에 대해 알게 되어 신속하게 일을 끝내지 않으면 코헨의 성장 속도의 그들의 방해 속도를 추월해 버릴 것이라고 우려를 표하고 존은 제리에게 그가 나서지 않으면 자신이 직접 그레이스와 접선하겠다고 경고합니다. 제리와 그레이스는 작은 갈등을 빚게 되었고, 그레이스는 코헨의 의심을 받기 시작합니다. 콘웨이는 통신 장치를 조작하여 뒷정리를 해놓은 후에 조직원들은 코헨의 무도회장 겸 레스토랑인 업소에 들여보냈고 존과 팀원들은 현장을 엉망으로 만든 후에 현금까지 불태워서 코헨의 엘도라도 신탁 사업에 큰 타격을 가합니다. 존과 팀원들은 일을 자축하며 자신들을 갱스터 스쿼드라는 팀으로 칭하지만, 코헨은 그들이 돈을 한 푼도 가져가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갱스터 스쿼드 팀원들이 파커 서장이 조직한 비밀경찰 조직이라는 것을 알아챕니다. 코헨이 그로 인해서 분노하는 동안 나이 든 하녀 한 명이 위험해진 그레이스를 도망치도록 했고, 코헨은 부하인 칼의 도움을 받아 콘웨이의 도청 장치를 찾아내어 함정을 설치합니다. 도망친 그레이스는 제리와 만났고, 제리는 그레이스와 자신이 코헨의 조직에게서 위협을 받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자 잭에게 그레이스를 맡겼습니다. 그 후, 제리가 빠진 상황에서 코헨의 함정에 빠진 존의 팀원들은 차이나타운에서 위험에 처하지만 급히 현장에 도착한 제리의 도움과 맥스의 전투력으로 간신히 위기를 넘기게 되는데, 그 대신에 폭발과 총격으로 민간인들 여러 명이 희생되었으며 콘웨이 또한 코헨이 보낸 부하 칼에게 암살을 당했습니다. 존과 제리는 크게 슬퍼하면서 동시에 분노했고, 이성을 잃은 존이 코헨의 저택에 찾아가지만 이미 코헨과 조직원들은 현장을 떠난 뒤였습니다. 그 일로 인해 제리는 존에게 맞아 작은 부상을 입고 그와 결별하겠다고 통보한 후 떠나버렸으며, 잭은 그레이스를 보호하려다가 코헨에게 목숨을 잃게 되었습니다. 코헨의 조직원들은 코니까지 공격했지만 다행히 코니는 목숨을 건졌고, 그 현장에서 충격을 받아 갖고 있던 아이를 무사히 해산하게 되었습니다. 존은 현장에서 총격을 받은 집과 혈흔을 보고 놀랐지만 아내와 아들이 무사한 것을 보고 안도했습니다. 파커는 존을 불러서 시장한테 압력을 받고 있다는 것과 더불어 존이 해임될 것이라는 안타까운 사실을 알려줌과 동시에 코헨이 이겼다면서 사실상 항복에 가까운 말을 했습니다. 아내와 아들을 멀리 피신시킨 후에, 엉망이 된 집에서 망연자실해 있던 존은 문으로 누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총을 겨누지만 그 사람은 적이 아니라 존을 도와주러 온 제리였습니다. 제리는 좌절하고 자책하는 존을 크게 위로해 주며 칭찬도 해주는데, 그 자리에 그레이스가 택시를 타고 와서 제리의 만류에도 자신이 잭이 생명을 잃게 된 현장의 목격자로 증언을 하게 해달라고 요청하자 존도 그를 도와주기로 합니다. 존과 제리는 부패한 판사에게 찾아가서 도청을 통해 알아낸 증거로 그를 은퇴시키고자 압력을 가함과 동시에 마지막으로 옳은 일을 하라면서 미키 코헨의 체포 영장에 서명해 줄 것을 요구합니다. 존은 해임을 앞두고 갱스터 스쿼드 팀원들과 함께 코헨을 잡으러 가지만, 코헨과 조직원들은 호텔을 통째로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갱스터 스쿼드 팀은 조직원들을 공격하여 총격전을 벌인 끝에 조직원들 대부분을 없앴지만, 코헨이 부하 두 명과 함께 자동차로 도주하고 말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리가 다리에 총상을 입었고, 맥스는 복무에 총격을 당해 목숨이 위험해집니다. 존은 코헨의 자동차에 달라붙어서 코헨과 몸싸움을 벌인 끝에 그의 권총으로 운전수를 쏘는 데에 성공했고 차량은 분수대를 들이받으며 멈췄습니다. 차량에서 내린 칼이 존을 해치려고 하자 맥스는 나비다드의 도움을 받아서 그를 저격하여 제거하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존은 마지막으로 코헨과 격투를 벌인 끝에 그를 제압하며 체포하는 데에 성공했고, 미키 코헨은 그레이스의 증언으로 알카트라즈 형무소에 수감되었습니다. 그 후, 콜먼과 나비다드는 경찰관으로 성실하게 근무하게 되었고, 제리는 그레이스와 맺어졌지만 형사의 일을 내려놓지 않았습니다. 존은 경찰관 일을 그만하게 되었지만 그 대신에 로스앤젤레스를 지켜냈고 아내인 코니와 함께 아들을 키우며 행복하게 살아가게 됩니다. 

     

    갱스터 스쿼드 리뷰 여담 비하인드스토리

    영화 갱스터 스쿼드는 포스터와 영화의 설정, 연출, 스토리 전개 등을 봤을 때 마치 만화 속의 이야기 같지만 흥미롭게도 실화를 다루고 있는 역사 소재의 영화입니다. 실화와 실존 인물들의 범죄를 바탕으로 한 역사를 표현하면서도 마치 코믹스 작품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픽션을 보는 것과 같은 매우 흥미롭고 개성 넘치면서도 매력적인 전개와 연출, 묘사를 통하여 영화의 재미를 더하며 집중력도 높여줍니다. 또한 여러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여 캐릭터들과 스토리를 매끄럽고 흥미롭게 잘 묘사해 냈습니다. 갱스터 스쿼드는 그렇게 여러 부분에서 매력적이고 가치 있는 작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영화 갱스터 스쿼드는 원래 2012년 9월 말에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2012년 콜로라도 극장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면서 개봉일이 2013년 1월 중순으로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영화의 주요 장면인 극장 내의 관객들을 향한 총기 난사 장면과 그에 연관된 장면들을 지우고 재촬영을 해야 했기 때문인데 그 부분은 참으로 아쉬우면서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 장면이 5월에 공개된 트레일러에 포함되었기 때문에 그 트레일러는 7월에 총기 난사 사건에 일어난 직후에 정리해야 했다고 합니다. 극장 내의 총기 난사 장면은 영화 속에서 차이나타운의 총격전 장면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총기 난사라는 비극적인 사건이 또 다른 재앙을 가져온 케이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은 이 작품 외에도 여러 작품에서 연인으로 출연했으며, 엠마 스톤은 좀비랜드에 이어서 두 번째로 루벤 플래셔 감독과 이 작품을 통하여 작업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영화 갱스터 스쿼드는 실화를 소재로 하고 있는 역사 배경 영화이지만, 여러 실화 소재의 작품들이 그렇듯이 실제 역사와 다른 부분도 있는데 극 중 미키 코헨이 1949년에 체포되어 알카드라즈 감옥에서 등장인물 잭을 처리한 대가로 피살되었다고 나오지만, 실제 역사에서의 미키 코헨은 1976년에 자택에서 위암으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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