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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출생아 수가 매년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다태아 출생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에 맞춰 서울시에서 2024년부터 쌍둥이에게 2년 간 무료로 지원하고 있는 다태아 안심보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태아 안심보험 적용 대상
서울특별시에서는 2024년부터 태어난 태어난 쌍둥이들에게 ‘다태아 자녀안심보험’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태아 양육 가정이라면, 응급실 내원비와 특정전염병 진단비, 골절수술비 등 최대 3,000만 원을 보장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다태아 출생아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 보장 기간은 출생일로부터 2년이라고 합니다. 다른 시·도에서 태어난 다태아가 서울시로 이사오면 자동 가입되고, 서울시에 거주하던 다태아가 다른 곳으로 이사가면 보험에서 자동 해지됩니다.
다태아 안심보험 보장내용 및 혜택
아기들은 예방접종을 비롯하여 신경 써야 할 건강 부분도 많지만, 서울시가 지원하는 다태아 자녀안심보험을 이용하면 응급실 이용 시 횟수 제한 없이 3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홍역·볼거리·일본뇌염·백일해 등 특정 전염병 진단비는 30만 원, 골절·화상 수술비는 30만원, 상해 또는 질병 치료 입원비는 7만~10만원 지원 받게 됩니다. 기타 피부암이나 갑상선암을 제외한 암 진단이 확정되면 3,000만원까지 보장됩니다.
다태아 안심보험 신청 및 청구
보험금 청구는 웹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
다태아 안심보험 신청시 구비 서류
* 보험금 청구서
* 주민등록등본
* 진료비영수증
* 출생증명서
* 통상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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