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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회감지기란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4,590대를 신규로 무상 보급한다고 합니다.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업무 협약 체결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SK하이닉스와 함께 기존 배회감지기 무상보급사업을 지속, 확대하는 내용의 MOU(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협약은 3차 업무 협약으로 배회감지기 무상 모급을 위한 협약을 3년 연장하여 2027년까지 지속하고 지원을 보다 강화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사회공헌 활동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사업은 반도체 기업으로 잘 알려진 SK하이닉스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에게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통신비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배회감지기 무상 지원 사업 도입 이전에는 치매환자의 평균 발견 소요시간이 12시간이나 되었지만, 배회감지기 착용시 그 시간이 40분까지 단축되었고, 발달장애인의 경우도 76시간에서 1.1시간으로 대폭 단축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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